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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무대

막이 올라 악단이 《조국의 진달래》의 선률을 울린 순간 코끝이 찡하였다. 무대정면에 만수대예술단  일본공연의 그리운 장면들이 비치자 눈물이 글썽하였다. 일조문화교류협회결성50돐을 …

경루동의 입사자들

조선의 영화배우들은 사람들의 증오와 조소를 자아내는 부정역으로 출연하기를 꺼려한다. 이런 이야기를 현지에서 자주 들었다. 실지로 추악하고 흉물스럽고 지독한 계급적원쑤를 형상한 배우…

평양선언 20년

총련본부나 지부사무소인줄 알았다. 長野県내 로동조합 사무소말이다.

참신한 시각

력사연구를 목적으로 1988년에 남조선에 갔다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거기에 《정착》할 필요성을 느껴 2003년에 남조선《국적》을 취득한 이후 남일관계 전문가로서 자주 티비방송,…

《위대한 하나》

대성황리에 진행된 공화국창건74돐경축행사. 국가의사당의 기발게양대에 람홍색국기가 솟아오를 될 때 격정에 휩싸인 참가자들은 눈굽을 적시며 국가를 불렀다. 조국의 힘, 자기의 강대함에…

가을걷이와 알곡증수

농사는 잘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실속있게 하는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가을걷이를 앞두고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이렇게 강조하면서 여기에 알곡증수의 큰 예비가…

미심쩍은 추정결과

어떤 테마를 놓고 론할 때 통계는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리용된다. 부정확한 수자도 그럴듯하게 보이는 경우가 왕왕 있다.

가고 오는 사랑

남녀들간에 오고가는 사랑은 아름다운것이나 가끔 짝사랑으로 끝나는 일도 있다. 사회현상에서도 그런 리치가 적용될 때가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