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2013년 11월 16일 09:56
꼭 41년만의 해후(邂逅)였다. 그는 과실가게의 창문너머로 두리번거리는 필자를 수상한 눈길로 바라보다가 무슨 일인가고 말을 걸어왔다. 너무나도 오랜 세월이 흘러 서로 낯선 사람을 …
좋은 시절
2013년 11월 08일 14:11
우리를 둘러싼 정세는 의연히 복잡다단하다. 총련의 결성이래 가장 엄혹한 정세가 초래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경기가 좋다는 소리는 일부 대기업들뿐이고 날로 살림도 어려워지고있다는것…
평양비행장의 만남
2013년 11월 06일 14:08
지금 평양시교외 순안에 가보면 한창 신축중인 비행장건물의 육중한 鉄骨형체를 볼수 있다. 우리 동포들이 평양비행장에 가닿으면 의례껏 풍요한 농촌풍경과 어울리는 아담한 정경에 안도의 …
첩보초대국
2013년 11월 01일 14:10
미국이 35개국의 수상, 대통령들의 전화, 메일을 도청, 감청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세계를 놀래고있다.
사회주의문명국
2013년 10월 30일 13:34
난생처음으로 말을 탄것이 언제쯤이였을가. 아마도 10여년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간 유원지에서 탄것이라고 기억한다. 자기의 몸무게에 말이 이겨낼가고 걱정하던 일이 어제일 같다. 승…
비틀거리는 미국
2013년 10월 28일 14:14
미국이 크게 흔들리며 비틀거리고있다.
《윤석열쇼크》
2013년 10월 25일 11:51
남조선이 《윤석열쇼크》때문에 란리다.
《아버지합창단》
2013년 10월 23일 15:18
지난 일요일, 억수로 내리는 비속에서도 학교체육관에는 많은 동포들이 모여들었다. 학교바자의 날이다. 지꿎은 날씨속에서도 600여명이 모여들었다. 린근 일본주민들도 조선음식과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