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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하여

평화는 더없이 귀중하다. 그 누가 국토를 재더미로 만드는 전쟁을 바라겠는가. 그러나 평화는 그 누구에게 구걸한다고 하여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은 력사가 뼈아픈 경험으로 증명…

새로운 투쟁으로

웃음꽃이 피여나고 승리의 환호성이 넘쳐야만 했다. 오사까무상화재판승리의 기억이 아직도 새라새로운데 9월 13일 도꾜지방재판소는 우리 학생들의 배상청구소송을 기각하고 일본정부의 주장…

물어봅시다

조선의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둘러싼 제재가 도수를 넘은지 오래다. 그런데 그것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되는 근거는 여직껏 밝혀지지 않았다. 배경에 있는것은 미국의…

창피스러운 청탁외교

《국정롱단이 계속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려온다.

장생불로의 묘약

며칠동안 내린 궂은 비도 멎고 하늘은 맑게 개였다. 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하루려행이 4년만에 진행된 날, 하늘도 동포들의 마음을 알아준것만 같았다. 뻐스 두대에 80여명의 동포들이…

칠보산

동해의 비경이라고 하는 칠보산(七宝山)은 조선6대명산의 하나로서 금, 은, 동 등 7가지 보물이 매장되여있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었는데 지금 일대 관광지로 전변되고있다.

都知事의 폭거

小池東京都知事가 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式에 오랜 관례로 돼있는 知事명의로 된 추도문을 보낼것을 거부했다.

금싸래기

손자벌이나 되는 아이들이라고 할가. 자그마한 몸에 무겁게만 보이는 멜가방을 메고 올망졸망한 어린것들이 역에서 내려온다. 뻐스를 갈아타고 우리 학교를 향하는 아이들이다. 노래의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