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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의 진출

로씨야의 따스통신이 22일 전한데 의하면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되는 《은하수》매장을 모스크바에 열 예정이라고 한다. 통신에 의하면 얼마전 평양-울라지보스또크로선 항공편으로 우리 나…

살아있는 력사

조국의 해방으로부터 73년의 세월이 흘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더불어 《조선신보》는 일시 페간의 어려움을 겪기는 하였으나 조국소식, 동포소식을 간단없이 전해왔다. 세상에 례를…

강성국가건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오늘의 조선혁명은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단계이며 그 중심과업은 나라의 총력을 경제건설에 집중하는것이라고 명시하…

미국외교협회와 대통령

제2차 조미수뇌회담이 합의없이 끝난것과 관련하여 조선측은 미국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고 조선과 공유할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번은 더 해…

돌파구

세상에는 반드시 기록해두어야 할,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기억들이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세계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 모범인 재일조선인운동이 바로 그러한 귀중한 기록이 아닐가. …

장기련휴를 곁눈질하며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장기련휴가 지나갔다. 5월 1일에 단년도의 祝日이 추가된데다 달력상의 요일자리가 맞물려서 생겨난 련휴의 열흘동안, 텔레비죤의 화면은 숱한 자동차가 어물거리는 …

《꽃송이》의 감화력

조선신보사가 주최하는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 작품집 《꽃송이-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가 4.24교육투쟁 71돐을 기념하여 남측에서 처음으로 발행되였다. 조선학교지원사업을 …

진달래처럼

어딜 가나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여나고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구가하는 생의 희열이 거리에 넘치는것만 같다. 자동차가 쉼없이 달리는 차길옆에도 줄지어 붉게 희게 피여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