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시 《그래서 좋아》
2023년 01월 31일 06:13
도꾜제9초급 초5 리솔하 어제는 부드러웠던 동무들의 표정 오늘은 사나운 짐승같애 언제나 밝은 우리 교실 오늘은 분위기가 좀 어마어마해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4 시 《첫 목욕날》
2023년 01월 31일 06:13
미나미오사까초급 초4 허세련 올해 5월 우리 집에 아기가 태여났어요 수련, 하련, 세련의 세자매가 네자매로 되였어요 꿈에서도 기다린 내 동생 예련이 태여났어요 오늘은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4 작문 《끝장내는 재미》
2023년 01월 27일 09:59
가와사끼초급 초4 고경오 저학년때 여름방학이 끝나고나면 형님, 누나들의 재미있고 흥미나는 《자유연구》가 복도벽에 나붙어있었다. (나도 이런 《자유연구》를 어서 만들고싶구나!) 몹시…

〈제45차 《꽃송이》 1등작품〉초3 작문 《나의 머리속의 〈?〉》
2023년 01월 25일 08:11
아마가사끼초중 초3 김의수 《?》의 이름을 물음표라 합니다. 물음표는 무엇을 물어볼 때 문장의 끝에 붙여 리용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나에게 물음표는 문장끝에만 붙여쓰는것이 아…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시 《청춘의 메아리는 바람을 타고》
2022년 03월 16일 08:00
이바라기초중고 윤강등 무더운 여름 소조날 (아이쿠,여기는 찜질방?!) 한걸음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도의에는 벌써 땀얼룩 이마엔 땀방울 뚝뚝 축축한 공기 어서 갈아야지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10℃의 불씨》
2022년 03월 13일 08:00
고베조고 최지세 두번째로 보게 되는 조국의 모습은 2년전보다 훨씬 더 반짝거려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2020년 새해 주체조선의 성지 삼지연에서 진행되는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하…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작문 《이어갈 새 학교문패》
2022년 03월 12일 08:00
이꼬마산발이 바라보이는 하나조노에 우뚝 솟은 우리 학교! 올해 봄 드디여 새 학교문패가 걸렸습니다.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 《야!내 학교이름이야.》 나는 기뻐서 동무들과 큰소리로 …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 《두 학교뻐스》
2022년 03월 11일 08:00
지바초중 오지근 뻐스가 왔다! 기쁨과 환호속에 새 학교뻐스 교문에 들어섰다 어떻게 이 뻐스가 왔는가 우리모두 잘 알고있었다 그레서 소중한 보물인양 모두 살짝 손대여본다 새 뻐스 맞…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시 《바람넣기》
2022년 03월 10일 14:44
니시도꾜제2초중 신호성 매일 소조시작 10분전 운동장 인공잔디우에서 창고앞 콩크리트우에서 나는 축구공에 바람을 넣는다 단 둘밖에 없는 우리 축구부 바람을 넣는건 후배임…

〈제44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작문 《우리 아버지》
2022년 03월 04일 10:44
《네 어휘력이라면 도저히 무리해.》 이것은 우리 아버지가 글을 지으려는 나를 놀리며 하신 말씀입니다. 사실 나는 별로 글쓰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질색으로 여겼습니다. 중1시기 국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