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징표
2018년 01월 17일 11:26
말은 민족의 징표라 하였다. 조국을 멀리 떠난 남의 나라땅에 살면서도 재일동포들이 민족의 한 성원이라고 가슴펴고 살아갈수 있는것은 해방직후의 복잡다단한 그날로부터 맨먼저 학교건설을…
출근보
2018년 01월 15일 11:27
지난해말에 들은 이야기다.
통일의 새 바람을
2018년 01월 12일 11:06
올해는 벽두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재일동포들도 들끓고있다. 얼어붙은 북남관계가 크게 진전되고 꿈같은 6.15새시대의 그 뜨거운 통일의 열풍이 다시 일것을 기대해보기때문이다.
희망넘친 새해에
2018년 01월 10일 11:34
《나라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고 하였다. 바로 재일동포들의 수난에 찬 력사는 그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피와 눈물로 얼룩진 망국노의 쓰라린 처지는 이역땅에서는 더더욱…
広開土王陵碑
2017년 12월 25일 11:13
동방의 강성대국 고구려는 4세기 広開土王시대에 이르러 령토를 크게 넓히고 문물을 발전시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쳤다.
위조딸라의 망령
2017년 12월 22일 12:34
《슈퍼노트》로 불리우는 위조딸라의 망령이 최근 어느 일본매체에 다시 등장했다. 망령이라 칭하는 까닭은 조선과 관련시킨 이 《슈퍼노트》의 정체가 폭로되여 매장된지 오래기때문이다. …
번개처럼
2017년 12월 20일 12:00
1973년에 일본을 방문한 평양고등경공업학교 축구선수단은 5전 5승의 성과를 이룩하였고 1974년에 일본을 방문한 평양《4.25》축구선수단은 4전 4승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당시 …
야끼또리가게이야기
2017년 12월 18일 11:33
머지않아 동포문화가 걸어온 로정우에 새로운 한 페지가 보태질것 같다. 그 이름도 동포가극 《사이다마 야끼또리가게이야기》, 표상으로는 시민뮤지컬이라 하면 비슷할것 같다.
변하는 미국의 론조
2017년 12월 15일 11:51
워싱톤의 조선에 대한 인식 혹은 평가가 두드러지게 변해가고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미국은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밖에 없다는것이다.
《꽃송이》는 만발하리
2017년 12월 13일 15:17
거치른 이역땅에 피여난 《꽃송이》는 40년의 세월을 거쳐 세상에 자랑할 아름다운 화원을 이루었다. 1978년에 고고성을 울린 재일조선학생작품현상모집은 해마다 여러 색갈의 꽃망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