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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해마다 이맘때면 3∼4㎏이나 되는 대구(まだら)를 회나 기름튀기, 남비탕으로 먹는것이 즐거운 년중행사였다. 이웃집이라고 할 정도로 가까이 사는 의사선생이 물고기시장에서 구해온 대구…

류다른 정월

《이게 모이기도 찾아가기도 힘든데 분회활동을 어떻게 하면 좋겠소?》 1월중순 길가다가 만난 한 분회장의 하소연이다. 코로나재앙때문에 올해 1월은 류다른 정초로 되였다. 하지만 각지…

과학기술인재양성을 선행

2018년 4월에 개건현대화된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에는 종업원들이 리용하는 과학기술보급실도 훌륭히 꾸려졌다. 본지기자를 안내해준 리창률기사장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이 생산물의 질제고에서…

세계 《10대리스크》

미국의 조사회사 《유라시아그룹》이 2021년 세계《10대리스크》를 발표했다. 해마다 이런 식으로 세계의 동향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있는 이 회사의 분석은 적중률이 매우 높은것으…

방역전

한겨울의 찬바람을 맞으며 전차와 뻐스를 갈아타고 집에 도착하자바람으로 기다리는것은 샤워를 해야 밥을 차리겠다는 집사람의 말이다. 《아이폰》을 펼치며 코로나방역사업에서 샤워가 얼마나…

경제사령부의 혁신

당대회 이후 경제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인민의 기대는 크다. 새로운 5개년계획을 제시한 당대회에서는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역할이 중시되고 잇따라 열린 최…

무시 못하는 판결

일본군성노예제의 희생자들인 《종군위안부》할머니 12명이 일으킨 손해배상소송에서 남측법원이 원고들에게 각각 1억원 배상하라고 피고 일본정부에 명령하는 획기적인 판결을 내렸다.

세번째 십년기를 맞으며

21세기에 들어선지 벌써 20년이 지나 3번째 十年紀를 맞이하였다. 이간에 있은 전환적인 계기들이 새삼스레 상기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가 거의 모든 부문에서 미달된 속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지난해 11월 21일시점에서 5개년전략목표를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선은 하나다》

한 프랑스인감독이 만든 기록영화 《분단의 력사-조선반도 100년의 기억》이 일본에서 공개되였는데 이제껏 서방사회에서 제작된 조선문제를 다룬 영화들과는 그 심도와 폭, 시각과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