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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순환의 촉진

올해 여름 조선 각지에서 태풍피해가 발생하였는데 9월 중순부터는 피해복구건설의 성과가 전해지고있다. 대규모 주택지의 완공과 피해지 주민들의 새집들이에 관한 보도가 년말까지 이어지고…

조국사랑의 한마음으로

일군으로 사업한지 4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나 언제나 잊혀지지 않는것은 날마다 변화발전하는 조국의 모습이다. 1981년의 첫 조국방문의 나날로부터 2018년까지 20번에 걸쳐 조국…

코로나가 안아온 이상사태

코로나재앙이 온 세계를 휩쓸고있는 가운데 미국은 류달리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있다.

감루에 감염되다

올해의 화두라 하면 신형코로나감염증이 먼저 꼽힐것 같다.

고마운분

얼마전에 총련지부고문의 고별식에 참가하였다. 코로나의 재앙이 휩쓰는 속에서 장의식이건 결혼식이건 모든 행사들이 간소화되였다. 회식을 하면서 고인이 걸어온 길을 조용히 더듬어보는것까…

인재강국

세계를 앞질러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을 지향하고있는 조선의 잠재력과 발전전망을 짚어보는데서 가장 믿을만한 징표의 하나는 각 분야에 어떤 인재가 얼마나 있는가 하는것을 정확히 리해하는것이…

옥류관과 청류관

평양랭면이라 하면 옥류관이 떠오르지만 최근 청류관도 존재감을 과시하고있다. 옥류관보다 청류관의 랭면이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다며 청류관을 특별히 사랑하는 평양시민들은 이제는 드물…

관람자의 도덕

어느덧 날과 달은 흘러 12월에 들어섰다. 여태껏 인류가 체험하지 못한 세계적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여느해와 전혀 다른 세말을 맞이하게 되였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문화재

본지에서 소개하고 石川逸子시인도 서평을 써보내준 남영창 저 《빼앗긴 조선문화재, 왜 일본에》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며 SNS를 통해 소식이 확산되고있다. 남측에서도 소개되였…

沖縄의 독자

《<조선신보>가 안오는데 보내주세요》. 11월초 사무소에 걸려온 전화의 주인은 나이가 70대후반에 이른 沖縄거주 이전 총련본부 위원장의 부인이였다. 그 전화로 총련 沖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