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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총화

6월에 들어서서 총련의 각 기관은 분회강화와 군중적지반확대를 위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고조시키기 위해 분회열성자모임, 대표자모임, 중간총화모임들을 조직하고있다. ◆…

비겁한 일구이언

일구이언 –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이다. 최근 나타난 사례를 보자.

새 모습

독자들은 평양의 관문이라 할 때 무엇을 떠올리는가. 배길이 아닌 하늘길이 일반화된지 오랜 속에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시내 중심부로 향할 때 맨 먼저 지나가는 건축물말이다.

분회사업의 묘리

필자가 거주하는 총련지부사무소에는 3년전에 게재된 《조선신보》의 기사가 지금도 벽보의 중심에 자리잡고있다. 21년 5월 총련본부에서 진행된 분회장모임에 대한 기사인데 제목은 《묘리…

재일동포의 재류자격

외국으로 이주한 동창생이 최근 일본으로 돌아와있었다. 재류자격의 갱신수속때문이다. 코로나방역대책으로 입국제한조치가 취해진 기간 일본에 못 들어온 탓으로 특별영주자자격을 잃어버린 그…

학습하는 당

새로 준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강의실 뒤에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김덕훈내각총리, 최선희외무상 등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

알찬 보건시책

인민들이 무병무탈하고 부럼없이 살아갈 리상사회의 건설에로 매진하는 조선에서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시책들이 바야흐로 추진되고있다. ◆세계를 휩쓴 보건위기의 교훈을 토대…

학생이 보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있어서 우리 학교는 어떤 존재일가. 조선신보사가 주최하는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 작품들중에서 눈에 띄는것은 우리 학교는 《동포들이 모여드는 곳》이라는 관점이다. ◆…

청년건설자에 대한 추억

2000년대 초반 조국에서 경제부흥의 현장을 취재할 때 기자에게 동행한 현지일군은 과거에 청년동맹 일군 이였다. 고난의 행군시절에 평양-남포고속도로의 건설에 종사한것을 긍지로 여기…

우리의 절 국평사

경야와 고별식, 동포행사. 간또지방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특히 국평사(도꾜)를 찾는 기회가 있을것이다. 필자는 가족의 유골이 국평사에 안치되여있어 설날이나 추석, 제사날 등에 찾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