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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되는 날에

1975년 8월 17일은 조국에 체류하고있던 총련결성 20돐 충성의 편지전달계주단 성원들이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은 날이다. 올해 8월 17일, 영광의 그날로부터 50년이 되는 …

우리 말선생님

박재수유고집편찬위원회가 8월, 《박재수유고집 〈나의 사랑 우리 말〉》(A5판, 240페지)을 펴내였다. 여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수, 언어학박사이며 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

패전 80년의 여름

참의원선거에서의 대패에도 불구하고 수상은 류임을 하려 한다. 여당에서는 책임을 지고 사임하라고 주장하는 의원들이 결집하고 신문들도 《퇴진불가피》의 론진을 펴며 여론의 물결을 일으킨…

전승세대와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일을 맞으며 조국에서는 올해도 전쟁로병들과 함께 이날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7월 27일, 전승 72돐을 맞으며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이 평양체육관에서 성…

조대 관련기사

7월 상순, 조선대학교 리사회에서 문의전화가 있었다. 《작년 9월에 기숙사건설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조선신보〉에 게재된 조대 관련기사는 몇건이나 됩니까.》 ◆조사를 해보니 이 10…

《거꾸로 된 지도》

지금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을 거꾸로 뒤집어놓은 지도를 보면서 교육을 받는 군인들이 있다. 한국에 주둔하는 미국의 장병들이다. 얼마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저들이 내부교양용으로 쓰는 《거꾸…

배회하는 배외주의

이번 参議院선거에서는 自民党이 력사적인 대패를 당했다. 자민당을 중심으로 한 정권이 중참량원에서 의석수가 과반수에 못미친것은 1955년의 창당이래 처음되는 일로서 《자민당시대의 종…

진정한 인민의 국기

《저기 보라요. 저거 뭐나요? 공화국기발이지?》애기엄마는 대동강에 정박해있는 유람선에 꽂힌 국기를 가리키며 아빠품에 안긴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애기를 향해 정답게 말한다. 평양…

분기점의 회의

7월 11일,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사랑과 배려속에 총련결성 70돐을 자랑차게 맞이하…

《헤이트》의 선거전략

참의원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일본수상이 갑자기 재류외국인의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헤이트》를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

30여년전의 기억

본지에 련재되고있는 《류학동 80년의 궤적》 1955년〜1960년대편(7월 7일부)을 보고 스승인 조선대학교 이전 학장 장병태선생님 생각이 났다. 필자가 대학생시기 담임을 맡아주신…

마지막 직선주로

이상고온현상이 세계 곳곳을 달구고있다. 유럽 각지에서 낮기온이 섭씨 40℃를 넘는 날이 련일 이어져있으며 로씨야 씨비리마저 40℃에 육박하는 등 이례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있다.

《80문자》

본지 1면에는 얼마전 학교창립 80돐을 기념하는 《80문자》사진이 련속 게재되였다. 고베초중, 니시고베초급의 운동회에서 동포, 학생들이 사람문자가 되여 찍은 사진들이다. ◆고베초중…

관광지의 개발방법

세계에는 이름난 관광지들이 있다. 조선동해의 명승 명사십리를 안고있는 원산갈마지구가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로동신문》)로 꾸려졌다.

달아오르는 관광열풍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준공되여 관광봉사를 시작하였다. ◆약 4km에 달하는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아득히 펼쳐지는 동해의 명사십리는 우리 나라 최고의

또 다른 최우수상

우수한 경험을 교환하고 서로 배우면서 따라앞서고자 겨루는 사회주의경쟁운동에 주목되는 최우수상이 하나 더 불어났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에 설정된 10대최우수농업군과 30…

변하지 않는 미국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승냥이의 야수적본성이 변할수 없는것과 같이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고 하시였다. 오늘 세계에서 일어나고있는 분쟁의 본질도 정확히 짚고있다.

이란-이스라엘전쟁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과 요인테로를 계기로 량국간의 분쟁이 나날이 우심해지는 가운데 미국이 미싸일과 지중관통폭탄으로 이란의 핵관련시설을 공격함으로써 중동정세는 걷잡을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