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대생들이 다시 왔다
2025년 03월 31일 10:14
도꾜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700km.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월에 또다시 시고꾸초중을 찾아갔다(【투고】참조). 조대생들의 이곳 학교방문은 2024학년도 두번째가 된다. ◆재작년…

【만화】우리의 화원 51, 52
2025년 03월 26일 13:00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모교(1) 모교(2…

미국의 소리
2025년 03월 24일 08:35
미국의 음모선전매체들이 침묵을 강요당하고있다. 미국대통령이 정부축소의 차원에서 《미국글러벌메디어극》(USAGM)의 기능을 최소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것으로 하여 산하에 있는 《미국의…

식생활문화에서의 전환
2025년 03월 21일 10:00
최근년간 조국에서는 경제사업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과감한 전략을 동시다발적으로 제시하고 실행해나가고있다. 농업부문에서 하나의 혁명이라고 할수 있는것이

고인의 뜻
2025년 03월 17일 09:09
림종의 시각에 남기는 유언과 그것을 접수하는 가족. 생각이 깊어지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만화】우리의 화원 50
2025년 03월 14일 13:00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조국을 다녀온 소재…

연평도와 무상화
2025년 03월 14일 09:51
2010년 11월말 조선서해에서 연평도포격전이 일어나 조선과 한국사이에서 군사적긴장이 높아졌다. 이즈음 조선고급학교의 고등학교무상화제도적용을 향한 심사가 진행되고있었다. ◆민주당정…

대전환의 목격자
2025년 03월 12일 09:37
베를린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동서랭전의 종식이 선포된 그때처럼 우리는 세계사가 전환되는 순간을 목격하고있다. 미국의 대리전쟁을 수행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 생중계되는 수뇌회담의 석상…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자존심》
2025년 03월 10일 09:30
가나가와중고 박미향 《Please deliver opposition side speech within 3 minutes.》(부정파는 3분이내에 주장을 하십시오.) 영어디베이트대회.…

2046년을 향하여
2025년 03월 10일 08:20
작년 9월에 우리 민족포럼이 열린지 약 5개월. 론의를 거듭한 끝에 드디여 니시도꾜민족교육개화기플란추진위원회가 시동한다. 지난 1일, 총련 니시도꾜본부관하 일군, 청상회 역원들을 …

피부에 와닿는 개변
2025년 03월 07일 08:00
수도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지난 5년간 평양은 많이 변했다.》고.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 거리들, 최신과학기술이 도입된 경제와 교육시설…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은 평양의…

AfD의 약진을 보며
2025년 03월 05일 07:42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는 누구의 눈에도 분명하게 드러나고있다. 사회의 분렬과 대립이 극에 달하여 자국우선주의를 제창하는 대통령이 재등장한 미국뿐만이 아니다. 도이췰란드의 총선거에서…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작문/《천연기념물》
2025년 03월 01일 09:00
니시도꾜제2초중 박지호 우리 아버지는 《천연기념물》이다. 무슨 말인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한다면 《아주 드문 존재》란 뜻이다. 더 말한다면 우리 아버지는 《보통사람》과…

《서양의 패배》
2025년 02월 28일 11:08
엠마뉘엘 토드라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프랑스의 학자가 작년에 펴낸 《서양의 패배》라는 도서가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카페콘서트
2025년 02월 26일 08:39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가지 제한이 있었던 시기, 동포들에게 어떻게 하면 희망과 기쁨을 안겨줄수 있는가 이 궁리 저 궁리를 한 지부, 분회들은 수다할것이다. 2년전, 총련니시도꾜 마찌…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선생님이라 부르고싶어》
2025년 02월 23일 07:00
군마초중 정영재 새하얀 도화지우를 자유로이 오고가는 색감들로 자기를 표현할 수단 배워주는 그는 마치 미술선생님 무거운 도감 펼쳐보며 가리키는 곤충, 동물이…

세계의 틀이 바뀐다
2025년 02월 21일 09:32
우크라이나전쟁은 이 무모한 무력충돌을 촉발한자들의 의도와 다르게 수습되려 하고있다. 미국대통령이 로씨야대통령과 전화회담을 진행하여 정전교섭을 시작할것을 결정한 다음 그 결과를 우크…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시 《봉지속에 가득한 사랑》
2025년 02월 21일 09:00
사이다마초중 송미윤 어머니 찾으러 학교주방문 달칵 아니 이건 파란 방호복에다 흰 마스크 뻘건 피 흘린 환자 구하는듯 그곳은 마치 수술실 근데 풍기는건 고추랑 마늘 고소한 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