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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민족교육을 고수, 발전시켜나가는것이 최상의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총련조직과 동포들은 학생인입사업과 애교활동을 적극 벌리고있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

세계최강의 비결

조선녀자축구가 련전련승의 기세를 이어가고있다. 선수들은 올해 아시아와 세계의 무대에서 진행된 4차례의 청소년급 국제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녀자축구계의 최강팀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미국식 민주주의

미국대통령선거가 끝났다. 적개심을 드러낸 비방중상이 이어진 선거전에 대하여 《미국식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지적이 있지만 정확하지 않다. 세계가 목격한 란장판은 미국고유의 정치방식의…

【만화】우리의 화원 40, 41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노란 꽃들 의사같은…

준비기간 9개월

해마다 진행되는 《우리 민족포럼》의 준비기간은 준비위원회 결성으로부터 개최당일까지 대체로 9개월이다.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경우도 마찬가지로서 실행위원들은 매우…

범상치 않은 재해대응

해마다 처참한 피해를 몰아오는 폭우가 올해도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갔다. ◆쏟아지는 폭우도 류례없이 기록적이였지만 재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조선의 대응에는 전대미문의 전설과도 같…

정보화열풍

평양의 상업봉사시설들에서는 상품과 봉사료금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구매자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였다. 전자카드에 료금을 충진하여 리용하는 《나래》카드가 등장한것이 10여년전인데…

《력사의 분기점》

사람들이 《력사의 분기점》이 될수도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례컨대 30년전의 10월, 핵문제해결과 관계정상화를 위한 행동조치를 명시한 조미기본합의문이 발표되였다. 그런데 미국…

우리 말 선풍

조선신보사 사원들이 출근하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것이 《오늘의 속담》이다. 승강기안의 정면에 게시되여있어 한눈에 안겨온다. ◆《설마가 사람을 죽인다》. 이 속담의 설명에는 그럴리 없…

체육강국의 면모

최근 국제무대에서의 조선체육인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만화】우리의 화원 38, 39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시험직전 그의 일과…

케케묵은 제재압박

제국주의의 제재와 봉쇄를 짓부시고 다극화된 세계를 수립하려는 대세에 역행하여 케케묵은 대조선제재압박에 매여달리는 적대세력의 발악적인 도발이 또다시 감행되였다. 로씨야의 거부권행사에…

분노의 분출, 랭정한 분석

《주권침해, 령공침해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어디다 대고!》 대한민국이 무인기를 평양상공에까지 침입시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였다. 온 나라가 분노의 도가니로 화했다. 《로동신문》을 …

력사연구소창설 20돐

본지 기자들이 애용하고있으며 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고있는것이 《총련주요활동일지》(A4판, 440페지)이다. 2016년 2월에 발행된 재일조선인운동의 종합적인 년표로서 총련의 …

내전의 나라

미국에는 내전의 력사가 있다. 1860년대 북부공업지역과 남부농업지역이 싸웠다. 남북전쟁을 시대적배경으로 하는 소설 《바람과 더불어 사라지다》는 1930년대에 출판되여 할리우드에서…

조대생이 일으킨 《파장》

제1차에 이어 제2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 학생조국방문단이 조국을 방문중이다. 본지 평양지국에서 보내여오는 사진들에서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조국》을 보고 듣고 느끼고 간직하자고 애쓰…

포럼주제곡

동포대합창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감상을 이야기하는 관람자들이 적지 않았다.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9월 29일)의 마감을 장식한것은 포럼주제곡인 《니시도꾜 잠재력》…

수해지의 광경

재난을 이겨내는 과정은 그 나라의 힘, 선진성을 보여주는 징표의 하나다. 조선의 북부국경지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피해가 발생한지 약 두달, 피해복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