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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세계탁구왕자를 꿈꾸는 나어린 소년대표

2013년 06월 08일 09:00 공화국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소학교 조위성학생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 참가한 대표들가운데는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소학교의 탁구소조원인 조위성학생(10살)도 있었다.

그는 토론에서 학교가 지난 25년간 국내경기마다에서 패권을 차지하고 250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150여명의 졸업생들이 국가체육선수로 자란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조위성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소학교 학생

조위성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소학교 학생

어릴 때부터 탁구애호가인 아버지의 손목을 잡고 탁구장으로 다니면서 탁구와 인연을 맺었다.

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탁구소조원으로 되였다.

몸을 재빨리 움직이며 3분동안에 200알 치기를 해야 하는 기초훈련을 받던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선생님과 동무들의 방조속에 한달에 9만알을 쳐야 하는 고비들을 이겨냈으며 이악한 훈련의 결과 2012년 제38차 정일봉상체육경기대회 탁구단체전경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금메달과 우승컵을 쟁취하고 탁구학교의 영예를 빛내이게 되였다.

조위성학생은 제52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 1등을 하고 온 나라에 기쁨을 안겨준 김혁봉, 김정선수들처럼 훈련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더 많은 땀을 흘려 세계탁구패권을 장악하고 조선의 영예를 떨칠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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