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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

2016년 06월 04일 09:00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리워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아이들의 궁전으로 보란듯이 전변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 조선로동당 평양시 만경대구역위원회 위원장 리일배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야영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예로부터 산봉우리가 마치 룡이 금시 하늘로 날아오르려는것같이 기묘하게 생겼다고 하여 룡악산이라고 부르고 경치의 아름다움으로 하여 평양의 금강산이라고도 일러오는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일떠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립날자를 정해주시였으며 이름도 명명해주신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심장에 새긴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당의 의도에 맞게 완전무결하게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만경대구역당위원회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개건공사를 훌륭히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림으로써 덩지가 큰 3개 호동의 야영각과 식당, 회관, 동물사, 직원합숙, 뽀트장, 야외수영장, 야외롱구장, 운동장 등으로 이루어진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훌륭히 개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개건정형에 대한 보고자료를 보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어렵고 힘든 개건공사를 진행하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혁명사적물보존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만 놓고보아도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께서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며 지덕체를 갖춘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얼마나 마음쓰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소년단야영소들과 소년회관, 소년궁전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 잘 꾸리는 사업은 아이들을 위해 한평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이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과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순화강을 마주하고 높고낮은 산봉우리들과 키돋움하며 해빛이 잘 드는 남향받이에 탑식으로 솟은 야영각의 침실들에 들리시여 야영생들의 생활상편의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손색없이 잘 꾸렸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속놀이장, 도서실, 회관 등을 돌아보시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그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음먹고 개건한것이 알린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호수우에 아담하게 솟아있는 식당의 식사실, 생일식사실, 야외식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동심에 맞으면서도 마치 배를 타고 식사하는감을 느끼도록 특색있게 꾸리였다고 하시였으며 특히 료리실습실을 제손으로 밥도 짓고 여러가지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 있게 잘 꾸리였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야외수영장의 수질상태도 알아보시고 조약대의 높이도 가늠해보시면서 자연경치와 어울리게 물미끄럼대를 놓아주시겠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수영장을 떠나기 싫어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비가 와도 야영생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야영각에서 식당까지의 걸음길과 야외롱구장에 지붕을 씌워주시겠다고, 야영생들이 야영의 나날을 더욱 즐겁고 재미나게 보낼수 있도록 동물사에는 희귀한 동물들을, 뽀트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기재들을 보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야영소구내를 걸으시며 나무가 많고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 제일 좋은 곳들에는 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아이들의 보금자리들이 솟아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정말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아이들의 멋쟁이궁전이 또 하나 보란듯이 솟아올랐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겹치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고있는 중요한 목적도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그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영원히 높이 울려퍼지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니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흠잡을데가 없이 정말 잘 개건하였다고 하시면서 개건공사에서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자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건설개건을 통하여 당에 대한 충정의 마음이 뜨거우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평양시당위원회와 만경대구역당위원회의 사업경험을 널리 소개선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깊이 관심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는 평양시당위원회와 만경대구역당위원회의 사업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이들을 위한 일은 사회주의본태를 살리고 사회주의우월성을 과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각 도당위원회들에서는 당정책을 자기의것으로 민감하게 받아물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평양시당위원회의 일본새를 따라배워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면서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개건된것만큼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맞으며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하여 이곳에서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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