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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과 중국공산당 간부들이 회담/베이징에서

조중사이 고위급래왕과 교류 더욱 활발

지난 6월의 조중수뇌회담에서 쌍방은 조중 두 당과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을 긴밀히 하며 고위급래왕과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날(1961년 7월 11일)을 맞으며 조중 당과 정부사이 고위급래왕과 교류, 접촉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성남제1부부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송도 대외련락부장사이의 회담이 11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송도 대외련락부장은 대표단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체결 58돐을 맞이하는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중조관계의 초석이며 상징이라고 하면서 두 당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시대 중조관계발전을 추동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대표단 성원들과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중국측에서 당대외련락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가 10일 낚시터국빈관에서 있었다.

12일에는 대표단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왕호녕서기를 만났다.

왕호녕서기는 두 당 최고령도자들께서는 1년 남짓한 기간에 5차례의 상봉으로 중조관계발전과 조선반도정세, 국제관계문제들에 대한 중요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고 하면서 최고령도자들께서 맺으신 특수하고 혁명적인 관계는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의 가장 중요한 담보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습근평총서기의 조선에 대한 국가방문은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의 감정을 증대시켰으며 이를 통하여 중국인민은 김정은위원장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송도 대외련락부장을 비롯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인민보안성친선대표단 등도 중국방문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인민보안성 리성철참사를 단장으로 하는 인민보안성친선대표단이 10일 중국공안부청사에서 조극지 중국국무원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을 만났다.

중국주재 조선대사관 공사와 중국공안부 상무부부장을 비롯한 공안부 일군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판공청 주임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이에 앞서 6월말부터 7월초에 걸쳐 김책공업종합대학 홍서헌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일군대표단, 체육성 김정수제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체육일군친선대표단,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차승수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기자동맹대표단 등이 중국을 방문하였다.

주조 중국대사관 연회 마련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8돐에 즈음하여 주조 중국대사관이 11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여기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태형철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장승강 중국림시대리대사가 연설하였다.

그는 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하면서 중국인민은 조선인민이 김정은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는 올해는 두 나라 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라고 하면서 그는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중조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연설한 태형철부위원장은 58년전 김일성주석님께서 주은래총리와 함께 이 조약을 체결하시여 조중친선을 법률적기초우에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형제적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11일부 《로동신문》은 조약체결 58돐에 즈음한 론설에서 오늘의 국제적환경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중관계를 더욱 훌륭히 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며 세월은 흐르고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운명이 서로 뗄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