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력사인물〉수나라대군을 물리친 을지문덕(7)
2013년 08월 27일 15:24
《아니됩니다. 범의 굴을 그것도 혼자의 몸으로 들어가실수 없소이다.》 그래도 을지문덕은 태연자약하였다. 그는 적진에 들어서면서부터 진중을 유심히 살펴나갔다.
〈조선력사인물〉수나라대군을 물리친 을지문덕(4)
2013년 08월 08일 09:00
그리고 특히 그는 군대가 강하려면 상하가 합심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군사들을 더없이 위해주었다. 병사들의 말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항상 그들이 훈련에 열중하도록 최선을 다하…
〈조선력사인물〉수나라대군을 물리친 을지문덕(3)
2013년 08월 06일 09:00
7세기에 들어서면서 수나라통치배들은 고구려침략을 위해 함선을 건조하는 등 륙군과 수군을 마련하고 인민들로부터 군비를 털어내기에 혈안이 되였다. 수나라가 전함건조에 얼마나 백성들을 …
〈조선력사인물〉수나라대군을 물리친 을지문덕(2)
2013년 08월 01일 17:25
이제는 토끼 같은것은 아무리 빨리 달아나도 한손으로 움켜잡을수 있게 되였다. 날짐승도 마찬가지였다. 한번 활줄을 놓기만 하면 아무리 높은 곳을 나는 새도 영낙없이 돌덩이처럼 떨어졌…
〈조선력사인물〉수나라대군을 물리친 을지문덕(1)
2013년 07월 29일 14:55
《자, 받거라. 가보로 전해내려오던 칼과 활이다. 너는 이것으로 심신을 단련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느니라.》 《아버님 말씀을 명심하겠소이다.》 《어서 떠나거라. 어디에 가든 너는 …
〈조선력사인물〉바둑왕 도림(2)
2013년 07월 24일 16:32
이렇게 되여 도림은 백제궁궐에서 후한 대접을 받으며 몇달간을 지냈다. 도림은 그동안 백제궁궐의 구석구석을 살폈으며 개로왕에 대해서도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 도림은 개로왕을 유혹하여…
〈조선력사인물〉바둑왕 도림(1)
2013년 07월 17일 16:03
백제의 개로왕은 오늘도 도림과 마주앉아 바둑을 두고있었다. 매번 묘한 수를 써나가는 도림의 솜씨는 과연 《바둑왕》으로 불리울만 하였다. 《도림선생은 바둑을 어디서 배우셨소?》 이번…
〈조선력사인물〉온달과 공주(4)
2013년 07월 13일 14:02
평원왕은 깜짝 놀랐다. (그러면 그 《바보온달》이?) 만족한 왕은 온달을 크게 평가하고 그에게 대형이라는 높은 벼슬을 주었다. 그리고는 어깨를 펴면서 이런 말을 하였다. 《여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