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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가꾸는 보람/김영희

여느때처럼 다가온 점심시간. 그런데 여느때없는 반찬에 매 교실들이 흥성이였다. 그 반찬이란 김치이다.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흔히 접하는 음식인데 오늘따라 김치가 돋보이고 김치를 멀…

【투고】쌀풍년, 만풍년을 자랑한다네/42번째 《조일평화우호미》를 받아안으며

지난해 11월 어느날 학교체육관앞에 두대의 자동차가 멈춰섰다. 자동차들은 혹가이도 삿보로에서 40여km 떨어진 長沼町에서 조일친선의 뜨거운 마음을 싣고 우리 학교를 찾아왔다. 거기…

【투고】그리움의 12월에 울린 노래/한성우

12월 3일, 도꾜 고다이라시에서 제38회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조선대학교의 정기연주회라 하면 누구나 먼저 교성곡 《압록강》을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올해 공연종목에는 조…

【투고】오사까조고 공개수업과 운동회에 참가하여/박사유

10월 어느날, 오사까조고 공개수업에 참가하였다. 모든 선생님들이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수업을 하고있었는데 특히 1학년 국어시간이 인상깊었다. 각 학생들이 운동회를 주제로 지…

【투고】《언제나 맑고 푸르리》/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 조국방문을 마치면서

조국의 푸른 하늘은 예나 다름없이 나를 따뜻이 맞이해주었다.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성원으로 18년만에 조국을 방문한 나는 어머니조국의 사랑속에 행복하고 보람찬 나날을 보냈다. …

【투고】고 리성수감독을 추모하여/량학철

《고 리성수선생추도 10주년 권투페스타》가 10월 15일 도꾜중고에서 열린다고 한다. 나와 전 도꾜중고 권투부 리성수감독과의 만남은 바로 지금부터 40년전, 국체강화시합(国体強化試…

【투고】신념으로 이룬 《전국대회》출전

축구부 학생들의 활약을 돌이켜보며 올해 8월, 우리 히가시오사까중급 축구부가 2년만 6번째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였다. 선수들은 1학년시기에 3학년 선배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한 …

【투고】기쁨의 절정/해바라기컵 첫 우승을 축하하여

연장전종료를 알리는 호각소리! 23대 21. 불과 할꼴차이였다. 《만세!! 만세!! 만세!!》 문화회관에 울려퍼지는 환호소리! 흐느껴 우는 소리! (이겼다!! 우리 아이들이 드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