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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맞추기경연대회〉우승자의 기쁨의 목소리

재일본조선소년단 알아맞추기경연대회 《쿠이즈왕결정전~조선대학교가 동무를 부른다~》의 본선경연(10월 24일, 조대) 초급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미나미오사까초급 조현우학생(초6), 중급…

《우리 자랑 〈조선신보〉》/고베초중 군무작품에 깃든 이야기

고베초중 중급부 무용부는 오는 11월 6, 7일에 걸쳐 오사까에서 진행되는 제48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 《조선신보》를 주제로 한 군무 《우리 자랑 〈조선신보〉》를 내놓게 …

128명의 참가밑에 현상공회 역원쎄미나/효고동포상공인의 자랑찬 70년 력사

효고현상공회가 주최하는 역원쎄미나가 10월 17일 고베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효고현본부 김춘권위원장과 효고현상공회 김경원리사장을 비롯한 일군들, 현과 지역상공회의 …

〈《조선신보》와 나〉중2때 《림시분국장》, 체득한 진실과 체험/송암우

《조선신보》창간 70돐을 맞으며 《조선신보》와 맺어졌던 인연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나는 총련효고 히가시고베지부 아사히(旭)분회관하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였다. 1952년 …

《무상화》재판지원 金比羅山하이킹모임

후대들 위하여 계속 걷는다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는 《고등학교무상화》재판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金比羅山(東京・あきる野市)하이킹모임이 17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재일본조선인등산협회 …

【투고】《전국대회》출전의 나날을 돌이켜보며/김명혜

올해 8월, 우리 히가시오사까중급 축구선수들은 5년만 5번째로 《전국중급학교축구대회》에 출전하였다. 대회 무대가 된 혹가이도 오비히로의 경기장은 온통 푸른 잔디가 깔려있어 넓기 그…

《가깝고도 먼 나라》/다시 쓰는 조일관계사 (8)

일본속의 조선, 선린우호의 체현자로서 재일조선인문제/과거청산의 최우선과제 조선과 일본의 비정상적인 관계는 재일조선인들의 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으로서의 합법적지위와 …

수필묶음 《삶의 이야기》 눈물

돌쪼각/허윤자 3년전, 5학년생이였던 맏아들이 돌쪼각을 손수건에 곱게 싸서 보물처럼 소중히 집에 가져온 일이 있었다. 아들은 그것을 조용히 내앞에 내밀어놓았다. 《이게 뭐냐? 돌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