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13/천세봉
2021년 11월 23일 09:14
코등에 땀이 바질바질 돋은 영애는 얼른 문길수의 손에서 호미자루를 채간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10/천세봉
2021년 11월 14일 09:26
《거 형님 신칙을 잘하우. 잘못하다간 야장간 일을 저놈이 제 손탁에 빼앗아 쥐자구 들지도 모릅넨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9/천세봉
2021년 11월 10일 06:57
《흥 이 동무가 지금 당정책이 무언지두 모르고있군.》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8/천세봉
2021년 11월 03일 08:39
《난 다리가 밭아서 건너뛰질 못하겠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7/천세봉
2021년 10월 31일 09:06
양치백은 속에 억물고있던 소리가 터져나와서 말소리가 스스로 높아지며 얼굴에 피가 올랐다.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6/천세봉
2021년 10월 29일 07:23
《그렇지요. 그게 돈이 얼마짜리게 베림질하는데 그런걸 갖다놓구 바람을 일궈요?》
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5/천세봉
2021년 10월 28일 06:19
한덕근이는 문길수가 앞으로 크게 애를 먹일것 같아 은근히 이런 걱정까지했다.
〈도전자들・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19〉16년만에 재건, 40, 50대가 분발/총련후꾸이 쥬오지부
2021년 10월 26일 09:43
총련 후꾸이현본부 쥬오지부가 약 16년만에 재건되였다. 이곳 일군들과 동포들은 과소화지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기층조직강화로 동포들을 묶어세워 애족애국운동을 고조시켜나갈 결심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