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김옥경 평양제4소학교 분과장, 10대최우수교원칭호 수상자
2022년 07월 19일 15:07
흥미진진한 수업으로 학생들을 매혹 《우리 선생님의 수업은 언제나 흥미진진하여 시간가는줄 모른다.》, 《모든것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수업시간이 늘 기다려진다.》 이것은 평양제4소학교…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4/김병훈
2022년 07월 03일 09:00
그러나 칠성동무는 일단 작업에 들어서면 딴 사람이 되군 해요. 곡괭이자루만 쥐면 금시 얼굴엔 화색이 돌고 구부정한 등어리도 쭉 펴지고 자못 름름하답니다. 이따금 우스개도 곧잘 하지…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안억성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리론물리연구소 연구사
2022년 07월 02일 07:25
20대에 소립자리론으로 박사로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리론물리연구소 안억성연구사(32살)은 2017년 12월 이딸리아에 있는 국제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당시 그의 학…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김금희 평양시 락랑구역 승리3유치원 교양원
2022년 07월 02일 07:25
전국경연에서 12년련속 최우수생 배출 평양의 통일거리에 자리잡고있는 락랑구역 승리3유치원은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경연 지능종목에서 매번 최우수생을 배출하여 전국의 관…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3/김병훈
2022년 07월 01일 09:00
나는 공사장에 다달으자 질통을 진채 1호 교각을 파는 1소대동무들속에 뛰여들었어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2/김병훈
2022년 06월 29일 09:00
무뚝뚝하고 지어 어리숙해보이는 그의 어데서 저런 아름다운 생각과 열정이 솟구쳐오를가?… 나는 돌격대를 조직하던 날 그에게 《어쩌자구 동문 식당엘…》 하던 내 말이 귀에 살아나 스스…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1/김병훈
2022년 06월 27일 09:00
(이건 또 무슨 일일가? …) 이런 표정들이였어요. 그러나 칠성동무는 옷도 안갈아입은채 괴춤에서 젖지 않게 건사해온듯한 수첩을 꺼내더니 《지휘하기》 시작했어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0/김병훈
2022년 06월 25일 09:00
《칠성동무, 어서 밥을 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