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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김옥경 평양제4소학교 분과장, 10대최우수교원칭호 수상자

흥미진진한 수업으로 학생들을 매혹 《우리 선생님의 수업은 언제나 흥미진진하여 시간가는줄 모른다.》, 《모든것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수업시간이 늘 기다려진다.》 이것은 평양제4소학교…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4/김병훈

그러나 칠성동무는 일단 작업에 들어서면 딴 사람이 되군 해요. 곡괭이자루만 쥐면 금시 얼굴엔 화색이 돌고 구부정한 등어리도 쭉 펴지고 자못 름름하답니다. 이따금 우스개도 곧잘 하지…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안억성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리론물리연구소 연구사

20대에 소립자리론으로 박사로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리론물리연구소 안억성연구사(32살)은 2017년 12월 이딸리아에 있는 국제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당시 그의 학…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김금희 평양시 락랑구역 승리3유치원 교양원

전국경연에서 12년련속 최우수생 배출 평양의 통일거리에 자리잡고있는 락랑구역 승리3유치원은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경연 지능종목에서 매번 최우수생을 배출하여 전국의 관…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3/김병훈

나는 공사장에 다달으자 질통을 진채 1호 교각을 파는 1소대동무들속에 뛰여들었어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2/김병훈

무뚝뚝하고 지어 어리숙해보이는 그의 어데서 저런 아름다운 생각과 열정이 솟구쳐오를가?… 나는 돌격대를 조직하던 날 그에게 《어쩌자구 동문 식당엘…》 하던 내 말이 귀에 살아나 스스…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1/김병훈

(이건 또 무슨 일일가? …) 이런 표정들이였어요. 그러나 칠성동무는 옷도 안갈아입은채 괴춤에서 젖지 않게 건사해온듯한 수첩을 꺼내더니 《지휘하기》 시작했어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0/김병훈

《칠성동무, 어서 밥을 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