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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벗》 2/고동온

한편 영남이의 담당기능공인 최기수는 이름도 기수이고 로련한 기계기수이기도 하다. 호반장과는 달리 체격이 름름하고 동작도 겉보기에 퍽 느릿한 사람인데 그 얼굴만 보아가지고는 기뻐하는…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10/박웅걸

그러나 그는 조금도 슬프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았다. 다만 자기 맥이 진해서 지금 이 통화를 보장하지 못하고 죽지 않을가 하는것이 근심이였다. 그는 있는 힘을 다 가다듬으며 정신을 …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9/박웅걸

《에익 개새끼들!》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8/박웅걸

《동무, 정신차리시오. 동무, 동무》 두세번 쥐여 흔들었으나 전사는 그대로 맥을 버리고만다. 남길은 무거워지는 전사의 몸뚱이를 땅에다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의 손으로부터 여러벌 찬…

〈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300알 사과나무와 국력

인민들을 위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일화들을 소개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7년 9월 어느날 황해남도 과일군 신대농장 제10작업반의 사과밭을 찾으시…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7/박웅걸

초겨울 추운 바람이 락엽과 연기를 휩쓸며 골짜기마다 감돌아쳤다. 호에서부터 선을 더듬어 올라간 그는 얼마 안가서 포알이 새로운 흙을 파헤쳐놓은 자리와 함께 선이 끊어져 날아간데를 …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6/박웅걸

모자는 끝끝내 갖은 고문을 이겨내고 석방되여나왔다. 그러나 원쑤들의 감시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아 경찰과 테로단은 그의 집을 마치 자기 집 변소간 출입이라도 하듯 드나들고 남길이는 …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5/박웅걸

《선 이을줄도 모르며 나가문 뭘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