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단편소설 《로동일가》 5/리북명

(5)   지난 2월에 공장 초급당과 공장직맹에서는 정치서적과 마찬가지로 교양적의의가 있는 문학작품을 읽을 필요를 전체 로동자들에게 강조한바 있었다. 문학작품에 대한 인식…

단편소설 《로동일가》 2/리북명

(2) 김진구는 춤을 추면서 열심히 리달호를 찾았다. 요즈음 전에없이 얼굴빛이 흐려있는 그의 기분을 돋구어주기 위해서 춤판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어느새 어데로 빠졌는지 보이지 않…

단편소설 《로동일가》 1/리북명

(1)   건국실은 지금 로동자들의 허물없는 이야기와 웃음으로 웅성거리고있다.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김일 조선레스링협회 서기장

조선의 첫 2중올림픽우승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레스링협회 서기장으로 사업하고있는 김일씨는 조선의 첫 2중올림픽우승자이다. 그는 오늘도 1996년 7월 애틀란타에서 진행된 제26차…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33/김병훈

X   오빠 저의 편지는 끝났어요.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32/김병훈

나도 《도적작업》에 나가서 질통에 흙을 눌러 담고 뛰였으며 영예게시판에도 올랐지만 아직 내가 진 흙과 뛰는 걸음은 인민학교때 백메터경주하던 그 경쟁심을 많이는 못벗어났던것이 아니겠…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31/김병훈

<꼬마, 우리가 다 살지 못한 생을 너에게 물려준다. 다만 사랑하는 이 조국땅의 미래를 두고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생각을 많이 가졌댔으며 얼마나 많은 황홀한 꿈과 설계도를 …

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30/김병훈

갑자기 그의 말소리가 가라앉더니 얼굴에 침통한 빛이 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