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소설 《철의 력사》 8/변희근
2023년 01월 05일 09:00
(8) (김일성장군님께서 우리 제강소에도 오셨으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정사가 바쁘실텐데 언제 여기까지 오실 사이가 있으실라구…)

단편소설 《철의 력사》 5/변희근
2022년 12월 29일 09:00
(5) 그제야 응칠은 자기가 아직 어깨에 배낭을 멘채 수상동지앞에 서있다는것을 깨달았다.

단편소설 《철의 력사》 4/변희근
2022년 12월 27일 09:00
(4) 그런데 수수한 옷차림을 한분이 안개속에서 드러나보이자 응칠은 전기에나닿은 사람같이 걸음을 멈추고 못박힌듯 그 자리에 굳어져버렸다.

단편소설 《철의 력사》 3/변희근
2022년 12월 25일 09:00
(3) 그러나 치명상을 입은 병두는 이튿날 새벽

단편소설 《철의 력사》 2/변희근
2022년 12월 23일 09:00
(2) 그날 적기들은 아군 고사포에 얻어맞아 다섯대씩 떨어지면서도 평로직장을두차례나 폭격했었다.

단편소설 《철의 력사》 1/변희근
2022년 12월 21일 09:00
(1)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사흘째 되는 날 이른아침이였다.

단편소설 《맑은 아침》 14/고병삼
2022년 12월 20일 09:00
(14) 수령을 위해 돌격앞으로! 평양시를 세우기 위해 돌격앞으로! 공장을 세우기 위해, 용광로의 쇠물을 뽑기 위해, 새삶과 미래를 위해 돌격앞으로! 심장마다에서 울려…

단편소설 《맑은 아침》 13/고병삼
2022년 12월 19일 09:00
(13) 《군당장동무 건강하오?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소. 이제는 모든 전선에 걸쳐 총공세를 취할 때가 온것 같소. 장쿤이야! 불러볼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