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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이름난 인물들>장승천 평양시예술선전대 요술배우

기능요술 《주패재주》로 두각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4월 12-18일)에서는 여러 예술단 배우들과 예술소조원들이 전문가부류, 비전문가부류로 나뉘여 펼친 공연과 함께 요술축전…

단편소설 《벗》 2/고동온

한편 영남이의 담당기능공인 최기수는 이름도 기수이고 로련한 기계기수이기도 하다. 호반장과는 달리 체격이 름름하고 동작도 겉보기에 퍽 느릿한 사람인데 그 얼굴만 보아가지고는 기뻐하는…

단편소설 《벗》 1/고동온

(이 작품은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 본래 소농기구나 제작하던 공장에서 뜨락또르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 《한쌍의 명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막역한 사이》이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작업…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11/박웅걸

《그래 정형은 어떻소 견딜만 하오.》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10/박웅걸

그러나 그는 조금도 슬프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았다. 다만 자기 맥이 진해서 지금 이 통화를 보장하지 못하고 죽지 않을가 하는것이 근심이였다. 그는 있는 힘을 다 가다듬으며 정신을 …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9/박웅걸

《에익 개새끼들!》

단편소설 《상급전화수》 8/박웅걸

《동무, 정신차리시오. 동무, 동무》 두세번 쥐여 흔들었으나 전사는 그대로 맥을 버리고만다. 남길은 무거워지는 전사의 몸뚱이를 땅에다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의 손으로부터 여러벌 찬…

〈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300알 사과나무와 국력

인민들을 위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일화들을 소개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7년 9월 어느날 황해남도 과일군 신대농장 제10작업반의 사과밭을 찾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