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리려주 만경대구역 만경대소학교 학생
2023년 11월 29일 06:11
피아노독주로 민요를 재치있게 형상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수도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된 제58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학생소년예술개인경연 양악기악부문(피아노)에서 나어린 학생…

단편소설 《백일홍》 25/권정웅
2023년 11월 21일 09:00
금녀는 안도의 숨을 후 내쉬면서 허리에 찼던 신호기발을 뽑아들었다.

〈우리의 자욱〉교육회 제6차, 교동 제24차 림시합동 중앙위원회
2023년 11월 20일 09:00
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련재《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교육회 제6차, 교동 제24차 림시합동 중…

단편소설 《백일홍》 24/권정웅
2023년 11월 19일 09:00
얼마 가지 않아 비옷은 홈빡 젖었고 옷을 꿰뚫고 물이 스며든다. 등골로, 허리로 찬물이 흘러내린다. 게다가 온몸은 노그라지고 무릎은 잘 놀려지지 않는다. 몇걸음 나가다가 침목에 발…

단편소설 《백일홍》 23/권정웅
2023년 11월 17일 09:00
영호 아버지가 목숨으로 지킨 철길을 위한다고 색각하니 못할 일이 없었다.그리고 또 귀에서는 명화어머니의 말소리도 들리는것 같다.

〈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용사의 눈을 뜬 사진
2023년 11월 16일 08:30
인민들을 위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일화들을 소개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 2013년 11월 1일 전투임무를 수행하다가 장렬하게 희생된 동해의 해군용사들의…

단편소설 《백일홍》 22/권정웅
2023년 11월 15일 09:00
《여보! 그동안 잘 부탁하오. 그리고 이 백일홍을 철길가에 옮기면 어때?》

단편소설 《백일홍》 21/권정웅
2023년 11월 13일 09:00
몸이 부르르 떨린다. 그는 넋없이 앉았다가 정신이 들자 농문을 열고 옷가지를 꺼내기 시작했다. 양복, 내의, 치마, 저고리 그밖에 광목과 비단천도 나왔다. 어느 하나 기발이 됨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