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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이름난 인물들>리려주 만경대구역 만경대소학교 학생

피아노독주로 민요를 재치있게 형상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수도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된 제58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학생소년예술개인경연 양악기악부문(피아노)에서 나어린 학생…

단편소설 《백일홍》 25/권정웅

금녀는 안도의 숨을 후 내쉬면서 허리에 찼던 신호기발을 뽑아들었다.

〈우리의 자욱〉교육회 제6차, 교동 제24차 림시합동 중앙위원회

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련재《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교육회 제6차, 교동 제24차 림시합동 중…

단편소설 《백일홍》 24/권정웅

얼마 가지 않아 비옷은 홈빡 젖었고 옷을 꿰뚫고 물이 스며든다. 등골로, 허리로 찬물이 흘러내린다. 게다가 온몸은 노그라지고 무릎은 잘 놀려지지 않는다. 몇걸음 나가다가 침목에 발…

단편소설 《백일홍》 23/권정웅

영호 아버지가 목숨으로 지킨 철길을 위한다고 색각하니 못할 일이 없었다.그리고 또 귀에서는 명화어머니의 말소리도 들리는것 같다.

〈일화로 보는 령도의 자욱〉용사의 눈을 뜬 사진

인민들을 위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일화들을 소개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 2013년 11월 1일 전투임무를 수행하다가 장렬하게 희생된 동해의 해군용사들의…

단편소설 《백일홍》 22/권정웅

《여보! 그동안 잘 부탁하오. 그리고 이 백일홍을 철길가에 옮기면 어때?》

단편소설 《백일홍》 21/권정웅

몸이 부르르 떨린다. 그는 넋없이 앉았다가 정신이 들자 농문을 열고 옷가지를 꺼내기 시작했다. 양복, 내의, 치마, 저고리 그밖에 광목과 비단천도 나왔다. 어느 하나 기발이 됨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