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아들은 전선에 있다》 4/리상현
2023년 04월 18일 09:00
그러나 다음 순간 만기로인은 무엇인가 자기의 등덜미를 꾹 쥐는것 같아 몸에 소름이 끼치기도 하였다.
단편소설 《아들은 전선에 있다》 3/리상현
2023년 04월 16일 09:00
미국놈들은 초산까지 허겁지겁 뛰여들었으나 막상 오고보니 량곡수송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은데다 뻔스에게는 거의 매일과 같이 이곳에 있는 벼들은 모조리 실어 앞으로 내보내라는…
단편소설 《아들은 전선에 있다》 2/리상현
2023년 04월 14일 09:00
김만기로인은 뜨락에 고루 퍼진 아침해살에 눈이 부시여 얼굴을 언제나 정들여오던 산발쪽으로 돌리다 순간 자기의 앞에 찾아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생각할 때 눈을 감고 몸에 무엇인가 싸늘…
단편소설 《아들은 전선에 있다》 1/리상현
2023년 04월 12일 10:00
이 작품은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후퇴시기 압록강과 린접한 자강도의 북부산간지대에 위치하는 초산군에 쳐들어온 미남조선군의 강점하에 있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애국적인 김만기로인을 …
단편소설 《큰 심장》 18/최학수
2023년 04월 11일 09:00
(18) 《되지 않구요. 될거예요.》
단편소설 《큰 심장》 17/최학수
2023년 04월 10일 10:00
(17) 현장에 주물직장 통계원이 뛰여왔다. 문동철직장장을 찾아서 주물직장사무실에 시외전화가 걸려왔다는것이다. 그것은 박인섭아바이의 아들 덕구에게서 온것이였다. 9.9…
단편소설 《큰 심장》 16/최학수
2023년 04월 07일 09:00
(16) 7월이였다. 공장계획은 아주 긴장해졌다. 야금설비와 전기설비, 관개설비… 이리해서 긴급한 설비의 생산이 걸렸다. 일부 지령원들은 대형절삭기든지 계획과제든지 어…
단편소설 《큰 심장》 15/최학수
2023년 04월 06일 09:00
(15) 《외국에 말이요? 무슨 소릴?》
단편소설 《큰 심장》 14/최학수
2023년 04월 04일 09:00
(14) 자기 세대에 차례질 래일의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을 그저 앉아서 물려받을수 없다는 덕구, 언제나 나라일에 충성스런 아바이, 그이앞에서 대형절삭기를 념려하시지 말…
단편소설 《큰 심장》 13/최학수
2023년 03월 19일 09:00
(13) 동철이는 아까 지나왔던 배풍기본체옆을 지나 넓고 높다란 천막안으로 모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