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립상
2024년 03월 01일 23:53
알제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적 즉시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다시 부결되였다. 유엔안보리 15개 성원국들중 13개국…

【투고】《잣씨어머니》가 준 지팽이/한창도
2024년 02월 27일 10:09
(아이구!! 아파…) 새해를 맞으며 맡은 사업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리라 굳게 결심다지던 나는 시작으로부터 창피하게도 다리를 부상하였다. 그것은 축구경기를 하다가 뽈을 쫓아갔을…

【벽소설】한 여름의 깨달음/김추향
2024년 02월 23일 13:10
매미의 소리는 찌는듯 한 무더위를 더하고 무용련습을 끝낸 학생들의 걸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선희의 걸음만은 가벼웠다. 선희네 집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가족 세명이 모여앉아 식사를…

【벽소설】말없는 약속/조미구
2024년 02월 23일 13:09
《애순아, 교원될 결심은 다진거야? 설마 그저 실습을 가니까 교수안을 준비하니?》 《난 지금 자기 연구보다 실습준비에 시간도, 힘도 다 쏟고있어. 근데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해?》

〈수필〉우리 말과 나⑦ /박재수
2024년 02월 15일 07:45
시간에 대한 생각 시간은 빨리도 흐르고 늦게도 흐르는가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진 2023년이 저물어가고 새로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새해 2024년의 새아침이 …

팔레스티나에 대한 련대
2024년 01월 24일 17:30
더욱 험악한 상황으로 번져가는 중동사태는 대량학살을 끊임없이 감행하는 이스라엘의 폭거와 이를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이중기준을 낱낱이 폭로하는 한편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지련대의 확산과…

〈수필〉우리 말과 나⑥/박재수
2024년 01월 18일 10:36
말놀이 외손자와 말놀이를 즐기다 어린이들은 놀이라면 오금을 못 쓴다. 우리 외손자들도 놀이를 무척 좋아한다. 쌍둥이인 셋째와 넷째는 우리를 보기만 하면 《할배, 할매 같이 놀자.》…

《100년이래 대변혁》
2024년 01월 12일 10:07
수년래의 국제질서의 변화에 대해 언론들은 《100년이래 대변혁》이라 평하군 한다. 세계각지에서 전쟁으로 인한 위기가 가증된 한편으로 제3세계나라들의 련대가 강화된 지난해는 쇠퇴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