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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를 불법시하는 질서

적대세력들이 조선의 미싸일시험발사를 걸고드는 근거의 하나가 《유엔안보리결의》이다. 그런데 조선이 위반했다는 《결의》자체가 유엔활동의 생명인 공정성, 객관성을 부정하는 이중기준의 산…

쌓고싶은 모국어소양

  월간《이어》10월호가 《우리 말》을 특집했다. 이에 촉발되여 우리 말에 얽힌 추억들, 언어생활을 둘러싼 이러저러한 생각들에 얼마동안 골똘했다.

이중기준과의 결별

새로 개발한 장거리순항미싸일의 시험발사,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첫 사격훈련, 차세대 전략무기체계로 일러지는 극초음속미싸일의 시험발사-최근에 진행된 조선의 국방력강화조치는 올해 1월에…

《구글》과 맞서 싸우다

필자는 지난해 9월에 본지 《메아리》란에서 《평양의 은아》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젊은 보통 녀성이 서방세계의 조선에 관한 가짜뉴스나 외곡된 정보를 제때에 론박하며 조선의 현실을 자연…

기울어지는 사회

최근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자본주의나라들의 형편을 보면 사회가 근본적으로 기울어져감을 느끼군 한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아프가니스탄에서 내란을 일으키려고 졸개들을 무장시켰더니 그…

《평양선언의 외곡》

9월, 조일평양선언발표 19돐에 즈음하여 일본각지에서 시민단체들이 주최하는 행사가 열렸다. 도꾜의 기념집회에서는 주최자가 조일교착의 원인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아베, 수가<…

〈수필〉휘날려라 우리의 국기/량학철

지금부터 2년전 12월이였다. 신문지상 한구석에 씌여진 글발에 가슴이 후두둑 뛰던 일이 기억에 생생하다. …외국의 어느 도시에서 원인불명의 페염이 류행하기 시작하고있다…는 기사였다…

〈우리 분회와 시〉쌀장사/김애미

《총련분회를 강화하는 해》의 요구에 맞게 문예동 문학부 맹원들이 중심이 되여 분회를 소재로 한 창작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새로 창작된 작품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