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고】《한아름》관현악단공연을 감상하여/안중근
2023년 07월 05일 18:04
지난 6월 25일 가나가와현 가와사끼시에서 진행된 《한아름》관현악단공연을 보러갔다. 내가 몰라서 그런지, 그리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관현악단이였다. 그런데 공연연목을 보니 연주…

【투고】자랑스럽고 즐거운 《우리 말교실》/강남희
2023년 07월 01일 12:26
녀성동맹오사까 죠또지부가 2008년 5월부터 운영하는 《우리 말교실》은 23년 7월 6일로 300번째를 맞는다. 당초는 7명의 동포녀성들로 시작하였는데 이후 세상을 떠나거나 멀리 …

【투고】여든살을 맞는 도꾜조고 제12기생들의 동창회
2023년 06월 20일 13:55
지난 6월 12일 도꾜 우에노에서 1962년도에 도꾜중고 고급부를 제12기생으로 졸업한 남성 8명, 녀성 13명 합계 21명이 모여 동창회를 가졌다. 올해 여든살을 맞이하게 되는 …

교또민족기악중주단 10주년기념공연을 보고/김지성
2023년 06월 13일 08:20
민족의 향취 나는 곳 교또민족기악중주단《향기》. 교또의 민족악기애호가들로 꾸려진 이 악단활동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지난 4월 22일 교또국제교류회관에서 …

【투고】《우리는 친척같은 관계가 아닙니까!》
2023년 06월 05일 14:30
니시도꾜에 거주하는 저는 4월 9일 요꼬하마에서 딸의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7년전에 앓게 된 뇌경색(脳梗塞)의 후과로 걷지 못한다. 그러기에 우리 부부는 전날에 결혼식장인 호…

【투고시】우리 학교
2023년 06월 01일 11:33
오사까중고창립 70돐기념 동포대축전 흥성이는 제2부 U-페스타 많고많은 종목중의 《돌가위보대회》 자랑찬 승자가 결정된 순간 관중들의 이목은 오직 한곬으로 …

【투고】《혜초려행기》/강남희
2023년 04월 07일 08:31
조국방문했을 때 평양호텔 책방에서 구입한 전철작가의 《혜초려행기》제2부를 최근에 꺼내와서 읽었다. 제1부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 큰 감동과 재미를 느끼면서 읽었다. 우리 말, 세계…

〈투고〉민족교육의 화원속에서 얻은 연구의 결실/한창도
2023년 01월 30일 11:30
작년말, 나는 공동연구자한테서 한통의 련락을 받았다. 그 내용은 바로 조국에서 벌려온 연구사업에 관한 론문이 학회의 국제지에 무사히 실렸다는 소식이였다. 겨우 게재되였다는 성과도 …

동포제일주의로 전파되는 정, 니이가다 큰물피해 현장에서/리주현
2022년 10월 16일 09:52
8월 어느날 새벽 니이가다 県北지방에 1시간 152㎜의 큰비가 내려 동포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 피해현장은 어마어마했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물이 탁류가 되여 몰려와 가재도구와 점방…

【투고】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을 관람하여/송암우
2022년 10월 14일 15:42
일본에서 조선과의 우호친선을 위해 문화교류활동을 꾸준히 벌려온 일본조선문화교류협회가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한 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 《추억》을 관람한 감동이 며칠이 지나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