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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시】우리 학교

  오사까중고창립 70돐기념 동포대축전 흥성이는 제2부 U-페스타 많고많은 종목중의 《돌가위보대회》   자랑찬 승자가 결정된 순간 관중들의 이목은 오직 한곬으로 …

【투고】《혜초려행기》/강남희

조국방문했을 때 평양호텔 책방에서 구입한 전철작가의 《혜초려행기》제2부를 최근에 꺼내와서 읽었다. 제1부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 큰 감동과 재미를 느끼면서 읽었다. 우리 말, 세계…

〈투고〉민족교육의 화원속에서 얻은 연구의 결실/한창도

작년말, 나는 공동연구자한테서 한통의 련락을 받았다. 그 내용은 바로 조국에서 벌려온 연구사업에 관한 론문이 학회의 국제지에 무사히 실렸다는 소식이였다. 겨우 게재되였다는 성과도 …

동포제일주의로 전파되는 정, 니이가다 큰물피해 현장에서/리주현

8월 어느날 새벽 니이가다 県北지방에 1시간 152㎜의 큰비가 내려 동포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 피해현장은 어마어마했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물이 탁류가 되여 몰려와 가재도구와 점방…

【투고】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을 관람하여/송암우

일본에서 조선과의 우호친선을 위해 문화교류활동을 꾸준히 벌려온 일본조선문화교류협회가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한 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 《추억》을 관람한 감동이 며칠이 지나도 사…

〈수필〉우리 조직이 맺어준 인연/강유선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잇떼랏샤이(いってらっしゃい)!》 우리 가족의 출근길은 이렇게 시작된다. 1년전부터 우리 집 아빠트 관리원으로 일하시는 할머니는 아침마다 …

혹가이도초중고, 와까야마초중을 찾아서/투고시묶음

오사까에서 오래 국어수업 교편을 잡은 허옥녀씨가 6월 22일부터 24일에 걸쳐 혹가이도초중고를, 7월 8일에 와까야마초중을 각각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

【투고】웃음소리가 울려퍼지도록/황병주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판을 치면서 웃음소리를 올리기도 힘든 사회가 되였다.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을 만나지 못하고 이웃에 사는 동포들마저 자유로이 못만난다. 동포동네를 이루던 소리. …

〈수필〉소설의 주인공처럼/손지원

우리 소설이 《조선신보》에 련재중이다. 소설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며 일하며 투쟁할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생활의 길동무이다. 신보 6면, 아래단의 소설제목을 조용히 외울 때면  교단에…

〈투고시〉멋진 새 출발-나고야초급 새교사 입사식에 참가하여-

아- 여기가 한결같이 바라던 아이들의 배움터인 새 교사 꿈을 키우고 희망의 날개 펼칠 사랑의 보금자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