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여든살을 맞는 도꾜조고 제12기생들의 동창회
2023년 06월 20일 13:55
지난 6월 12일 도꾜 우에노에서 1962년도에 도꾜중고 고급부를 제12기생으로 졸업한 남성 8명, 녀성 13명 합계 21명이 모여 동창회를 가졌다. 올해 여든살을 맞이하게 되는 …
교또민족기악중주단 10주년기념공연을 보고/김지성
2023년 06월 13일 08:20
민족의 향취 나는 곳 교또민족기악중주단《향기》. 교또의 민족악기애호가들로 꾸려진 이 악단활동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지난 4월 22일 교또국제교류회관에서 …
【투고】《우리는 친척같은 관계가 아닙니까!》
2023년 06월 05일 14:30
니시도꾜에 거주하는 저는 4월 9일 요꼬하마에서 딸의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7년전에 앓게 된 뇌경색(脳梗塞)의 후과로 걷지 못한다. 그러기에 우리 부부는 전날에 결혼식장인 호…
【투고시】우리 학교
2023년 06월 01일 11:33
오사까중고창립 70돐기념 동포대축전 흥성이는 제2부 U-페스타 많고많은 종목중의 《돌가위보대회》 자랑찬 승자가 결정된 순간 관중들의 이목은 오직 한곬으로 …
【투고】《혜초려행기》/강남희
2023년 04월 07일 08:31
조국방문했을 때 평양호텔 책방에서 구입한 전철작가의 《혜초려행기》제2부를 최근에 꺼내와서 읽었다. 제1부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 큰 감동과 재미를 느끼면서 읽었다. 우리 말, 세계…
〈투고〉민족교육의 화원속에서 얻은 연구의 결실/한창도
2023년 01월 30일 11:30
작년말, 나는 공동연구자한테서 한통의 련락을 받았다. 그 내용은 바로 조국에서 벌려온 연구사업에 관한 론문이 학회의 국제지에 무사히 실렸다는 소식이였다. 겨우 게재되였다는 성과도 …
동포제일주의로 전파되는 정, 니이가다 큰물피해 현장에서/리주현
2022년 10월 16일 09:52
8월 어느날 새벽 니이가다 県北지방에 1시간 152㎜의 큰비가 내려 동포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 피해현장은 어마어마했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물이 탁류가 되여 몰려와 가재도구와 점방…
【투고】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을 관람하여/송암우
2022년 10월 14일 15:42
일본에서 조선과의 우호친선을 위해 문화교류활동을 꾸준히 벌려온 일본조선문화교류협회가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한 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 《추억》을 관람한 감동이 며칠이 지나도 사…
〈수필〉우리 조직이 맺어준 인연/강유선
2022년 10월 12일 14:45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잇떼랏샤이(いってらっしゃい)!》 우리 가족의 출근길은 이렇게 시작된다. 1년전부터 우리 집 아빠트 관리원으로 일하시는 할머니는 아침마다 …
혹가이도초중고, 와까야마초중을 찾아서/투고시묶음
2022년 08월 18일 15:59
오사까에서 오래 국어수업 교편을 잡은 허옥녀씨가 6월 22일부터 24일에 걸쳐 혹가이도초중고를, 7월 8일에 와까야마초중을 각각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