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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제1초중, 새 교사건설 시작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새 교사건설이 새 단계에 들어섰다. 이곳 학교에서는 초, 중급부의 구 교사해체작업이 3분의 1정도 년초까지 끝나고 새 교사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도꾜제…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강평

지난 2월 10일과 13일에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동일본대회와 서일본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구연대회는 예술경연대회나 체육대회처럼 학생들이 소조활동을 통해 련마해온 기술기량…

【투고시묶음】오사까조고 3학년 학생들의 조국방문시

오사까조선고급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조국방문을 통해 지은 시를 조선신보에 투고해왔다. 투고해온 모든 작품을 소개한다.

〈조국방문시〉백두의 바람 비/신륭태

산 산 백두산 어디까지 솟았나 구름우에 솟았지 하늘만큼 솟았지…

〈조국방문시〉두터운 정/김유희

난생처음으로 만난 조국의 친척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몰랐던 신의주에서 오신 나의 친척

〈조국방문시〉동생들 새겨준 삶/리양순

내 얼굴 낯설은데도 친언니 마중하듯 달려왔습니다 륙구고등중학교 동생들의 친근하고 다정한 그 미소 내 눈에 새겨졌습니다

〈조국방문시〉10센치 벽앞에서/박지가

내 앞에 있는 10센치의 벽 한발로 성큼 넘을수 있는 벽

〈조국방문시〉조국의 모습/한미우

드디여 시작됐다 기다리고기다린 조국에서의 나날 이 기간 우리 호실은 우리 동무들끼리만의 꿈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