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수필】뿌리/조미구

지난 6월 22일 조선대학교에서 문학력사학부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대불고기모임》이 진행되였다. 우리 학부졸업생들로 구성된 련합동창회가 주최한 이 모임에는 80명을 넘는 학부졸업생들…

7년만, 4번째의 《길잡이》공연/오까야마초중 채리티예술공연

《마이(舞)LOVE 우리 학교 채리티예술공연 〈길잡이〉4》(주최=《길잡이》실행위원회)가 7일 오까야마현의 꾸라시끼시게이붕깡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까야마현본부 오신호위원장,…

동포들의 기쁨위해 기술련마/깅끼지방가무단들의 합동발표모임

오사까, 효고, 교또조선가무단의 합동기량발표모임이 6월 11일 오사까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오사까조선가무단 조정심단장을 비롯한 가무단 성원들과 평상시 기량지도를 맡는 무용…

문화예술을 통해 조일련대강화를/일본의 벗들이 금강산가극단공연 개최에 한몫

한신지구, 오사까에서 2024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길》한신지구공연이 6월 27일 효고현 이따미시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 금강산가극단 김정…

1세들의 발걸음을 더듬다-2

이역땅 일본에 건너온 1세동포들은 일제식민지시기는 물론 해방후 온갖 고생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조직을 위해, 동포들을 위해 꿋꿋이 살아왔다. 재일조선인 1세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 101년/추도사업실행위원회가 올해 첫 협의

외곡의 력사를 시정시키자 지난해는 일본국가와 민중들에 의하여 수많은 조선인이 살해당한 간또대진재(1923년 9월 1일)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였다. 각지에서는 100년전의 력사적…

단결의 힘으로 6년만에 실현/금강산가극단 이바라기공연

《동포사회가 지켜온 재부, 우리도 지켜가리》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길》 이바라기공연이 6월 15일, 약 700명이 관람하는 속에 茨城県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6년만의 공연을 실…

〈금강산가극단2024〉훌륭한 역군이 되여 보답하리/새로 입단한 단원들

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새로 2명의 동포청년들이 주체예술을 떨치는 전문예술인으로 새 출발을 하였다.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가극단에 입단하게 된 이들은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