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느날 저녁/남주현
2012년 05월 28일 11:34
생일을 맞는 엄마에게 무얼 선물할가 오누이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바람으로 책가방도 팽개치고 의논이란다

〈조선아동문학〉그림토끼들의 운동회 -하- / 최낙서
2012년 05월 21일 12:48
맨 마지막경기를 장식한 종목은 사람 찾아 달리기였어요. 곰은 웅성웅성 떠들어대는 구경군들에게 잠간만 조용해달라고 부탁하고나서 호르래기를 불었어요.

〈우리들의 시〉내가 단 꽃리봉
2012년 05월 14일 19:38
학교 갔다오는 길 꽃나비 팔랑팔랑 내 머리의 빨간 리봉 꽃인줄 아나봐요

〈우리들의 시〉 강냉이엄마의 자장가 / 라경호
2012년 05월 14일 15:40
품에 안긴 강냉이 쌔근쌔근 등에 업힌 강냉이 쌔근쌔근 뜨락또르 노래 듣다 쌍둥이아기 소르르 잘도 잔다 자장자장

88살을 기념하여 《서예작품전》
2012년 05월 14일 11:15
도꾜 나까노에서 300명이 관람 미수(米寿, 88살)를 맞이한 고려서예연구회 정연환고문이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축하하여 도꾜 나까노에서 《서예작품전》을 진행하였다. 전시기…

【투고】동포사회의 고마운 사람들/하의배
2012년 05월 14일 10:58
막내손자녀석이 지방에서 혼자 살게 되였다. 가정의 막내이며 집안의 막내인 이 애는 나에게는 열다섯번째 손자가 된다. 식구들모두가 하나같이 오냐오냐하며 어루만지며 키운 아이이다. 그…

〈우리들의 시〉 세간놀이 마운룡
2012년 05월 07일 19:07
진주조개 가마솥에 하얀 쌀밥 안치는데

가나가와중고 제12차 정기연주회, 학생, 졸업생, 동포애호가들이 출연
2012년 04월 27일 10:16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제12차 정기연주회가 3월 24일 쯔루미구민문화쎈터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약 500명이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