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고】《다시 조국에서 만나자》는 약속/강남희
2012년 10월 31일 17:32
제128차 동포방문단(9월 5일∼15일)의 23명과 함께 9년만에 조국을 방문하였다. 오래동안 조선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정년퇴직하여 지부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 말교실에서 강사…

【투고시】골프핑게/김성철
2012년 10월 29일 15:08
아직은 이른 아침 골프채 들고 슬금살금 집문을 조용히 나서려 하니 안해가 앞길 막아서네

《평꼬마》꾀꼴새와 29년만의 상봉
2012년 10월 23일 16:18
나는 1983년 고급부 2학년시기 조일친선의 꽃사절로 일본을 방문한 제2차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녀성중창조 꾀꼴새 전국화와 깊은 우정을 맺었다. 이번에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보육과 학…

〈우리들의 시〉언니의 언니/윤석중
2012년 10월 22일 16:10
난 밤낮 울 언니 입고난 헌톨뱅이 찌게기 옷만 입는답니다

〈우리들의 시〉홍시/정지용
2012년 10월 15일 16:37
어저께도 홍시 하나 오늘에도 홍시 하나

【시】하나인 나무/김정수
2012년 10월 15일 16:29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엔 그늘을 주는 그것뿐이 아닌 나무다

개천절, 단군릉에서 다진 결의/《반만년 단일민족의 기상 떨치리》
2012년 10월 04일 16:08
【평양발 김지영기자】 민족의 원시조 단군이 첫 고대국가인 조선을 세운 날인 개천절(10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의 각계각층 대표들과 평양시민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우리들의 시〉해바라기 / 박목월
2012년 10월 01일 15:19
눈만 뜨면 엄마를 찾고 우는걸 아가를 우리는 해바라기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