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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남북코리아와 일본친구전 도꾜에서 진행

2013년 02월 27일 15:15 문화・력사

교류를 깊여 신뢰관계 구축에로

제12차 남북코리아와 일본친구전(2월 21일-24일, 주최-실행위원회)이 도꾜 아오야마의 고도모노시로에서 진행되였다. 약 400명이 작품들을 관람하였다.

회장에는 학생들의 희망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2001년에 시작된 그림전의 이번 쩨마는 《가고싶은 곳》이였다. 제작활동에는 재일조선인, 일본, 조선, 중국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그림제작과 동시에 학생들의 《이웃나라 아이들과 친하게 되고싶다》는 마음이 담겨진 《친구명인》이라는 작품제작도 진행되였다. 회장에는 2종류의 작품 약 500점이 전시되였다.

2월 23, 24일에 진행된 갤러리토크에서는 실행위원인 寺西澄子씨가 그림전을 위한 작품제작기간의 활동보고를 하였으며 작년 8월 寺西씨들과 함께 조선을 방문하여 평양외국어대학 학생들과 교류를 깊인 일본대학생이 자기 체험을 소개하였다. 또한 23일에는 도모다찌쎄미나도 진행되였다.

쎄미나에서는 먼저 실행위원회 대표이며 일본유네스코협회련맹 리사 米田伸次씨가 인사를 하였다. 이어서 立教大学 石坂浩一준교수가 《동북아시아의 과고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石坂준교수는 조일간에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있는 문제들이 있는데 국교가 없는 탓으로 해결방도가 없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인도적인 접근을 끊임없이 추진하는것으로 교류를 깊이고 신뢰관계를 구축하는것이 량국의 평화에로 이어진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전에 그림전의 기획이나 평화운동의 일환으로 조선을 방문한 대학생들이 《평양에서 생각한것》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하였다. 학생들은 조선에 체류하면서 느낀것, 일화들을 이야기하고 정세가 긴장한 시기일수록 서로 집적 만나서 교류를 깊이는것이 중요하다며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나가겠다는 결심을 피력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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