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력사인물〉안시성의 성주 양만춘(1)
2013년 10월 24일 09:00
양만춘은 먼길을 달려 성안에 이르렀다. 새 임금을 맞은 후로 평양성안은 흥성거리고있었다. 영류왕이 페위하고 보장왕이 새로 즉위하자 양만춘은 막리지로 모든 실권을 틀어쥔 연개소문의 …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6)
2013년 10월 22일 15:19
연개소문은 당나라 땅깊이까지 들어가 끌려간 개모성군민들을 비롯하여 수천의 고구려사람들을 구출하여가지고 유유히 개선길에 올랐다. 당나라침략군은 륙수군 100만중에서 목숨을 건진 놈이…
녀자옷의 력사적변천 개괄/민속박물관에서 전시회
2013년 10월 22일 09:00
평양민속공원에 위치한 조선민속박물관에서 《우리 나라 민족의상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5)
2013년 10월 17일 13:37
연개소문은 나라지킬 중임을 걸머지고 고구려의 백성들을 원쑤치는 싸움에로 일쿼세웠다. 그는 자신이 호국원정대 총관으로, 병부상서 고정의를 좌위대장군(선봉장)으로, 서부대인 을지만수를…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4)
2013년 10월 15일 09:53
연개소문은 신라의 왕족으로서 고구려에 사신으로 온 김춘추에게도 자기의 뜻을 거침없이 내놓았다. 《같은 건국의 리념을 가진 한민족, 한형제국으로서 신라, 백제와는 화친을 도모하고 한…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3)
2013년 10월 11일 13:44
얼마 지나서 연태조도 세상을 떠났다. 연개소문은 모란을 데려다가 안해로 들이고 꿈같은 나날을 보내였지만 항시 마음은 나라를 바로세울 하나의 생각으로 높뛰였다. 나라의 정세는 여전히…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2)
2013년 10월 08일 09:00
《아니야. 그 무슨 곡절이 있어.》 저녁이면 집채같은 나무짐을 지고 마당에 성큼 들어서는 그는 진정 뜻이 있는 청년이지 상노로는 보이지 않았다. 어느날 모란이 그의 뒤를 조용히 쫓…
〈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1)
2013년 10월 03일 13:26
연개소문은 614년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 서부(동부라고도 한다.)의 대인인 연태조의 아들로 태여났다. 연태조는 쉰이 지나서야 아들 하나를 보게 되였는데 그의 이름을 개소문이라 하였…
〈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5)
2013년 10월 01일 09:00
또한 벽화들은 가는 선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연두색, 남색, 연한 붉은색과 짙은 재색 등을 조화롭게 먹여나감으로써 그 화려함이 이를데 없었다. 단숨에 그려내린 굵고 진한 선, 가늘고…
〈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4)
2013년 09월 26일 09:00
나서자란 고향과 그 땅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어느날 밤 담징은 이미 정제해놓은 채색감들을 하나하나 검열해보고 애써 자신을 달래며 벽면에 마주섰다. 그러나 여전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