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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의 미소

각지의 조선학교에서 입학식이 진행되였다. 기쁨을 나누는것은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뿐만이 아니다. 입학식은 동포사회의 경사이며 우리의 미래와 잇닿은 뜻깊은 날이다.

현실을 비추는 거울

유엔안보리가 기능부전에 빠졌다는 지적이 있다. 좋든 나쁘든 유엔안보리는 세계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저지시킬데 대한 결의안을 미국이 …

【만화】우리의 화원 26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낳아주셔서 고맙습니…

미국의 패권과 유엔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전횡이 날이 갈수록 통하지 않게 되여가고있다. 최근 유엔회의마당에서 벌어진 움직임이 그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야스구니참배와 무력증강

해상《자위대》의 이전 해장이 1일 야수구니진쟈(靖国神社)의 최고역직에 취임하였다. 장관을 지닌 이전 《자위대》의 간부의 취임은 처음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야수구니진쟈는 A급전범자…

평양소주의 향취 

월드컵아시아 2단계예선경기의 이튿날, 도꾜의 호텔에서 진행된 조선남자축구선수단을 환송하는 모임에서 평양소주가 대접되였다. 모임에는 참가하지 않았는데 취재기자의 말에 의하면 선수단이…

대모스크바테로사건

지난 3월 22일 모스크바시교외에서 대규모의 집단테로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9일현재 143명, 부상자는 약 150명에 달했다.

가정에서도 우리 말

니시도꾜제2초중 초급부 3학년생이 집에서 어머니에게 우리 말을 가르치고있다. 《나는 몇번이나 〈한번 더, 한번 더…〉라고 하면서 따라읽게 했어요. 련습하면 할수록 어머니의 말하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