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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은 인간의 노력의 열매》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의 농장원들은 가을이면 얼굴을 들지 못했다고 한다. 한해농사총화때마다 뒤자리에 있었기때문이다. 이러한 농장이 올해는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는 자랑찬 …

30년만에 임자를 찾은 외투

최근 동네에서 우연히 일본인사를 만나게 된 자리에서 조선학교 학생을 둘러싼 가슴 뜨거워지는 일화를 듣게 되였다. 그는 필자가 조선학교 졸업생이라는것을 알게 되자 그날 그에게 일어난…

이스라엘정권의 본질

200만명이상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세계최대의 감옥》이라 불리울만큼 완전격리당하고있는 가자지구를 둘러싼 상황이 악화의 일로를 걷고있다. 하마스에 의한 기습공격을 《이스라엘의 9.11…

련일 야끼소바

총련니시도꾜 동부지부 세이부분회관하의 많은 동포가정들에서 련일 야끼소바가 식탁에 올랐다고 한다. 점심식사까지 야끼소바였다는 학생도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 수수께끼같은 현상의 …

조국에 대한 생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조직된 다채로운 행사들에 참가한 동포들의 반향은 컸다. ◆본지에 실린 독자들의 감상을 보자. 《이역땅 일본에 살면서도 조국의 품이 있었기…

중동사태의 원흉

내리막길을 걷는 패권국가의 불순한 책략이 재앙을 자초하고있다.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중동정책이 팔레스티나의 하마스와 이스라엘사이의 대규모적인 무력충돌을 촉발하였다.

대결의 선봉대

동족대결을 일삼는 윤석열정권하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전쟁대결망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달 26일 남조선 헌법재판소가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위헌…

【만화】우리의 화원 14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람홍색양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