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포국가상
2024년 02월 19일 09:26
얼마전 《민주조선》의 지면에는 《위포국가상에 대하여》라는 귀에 설은 제목의 글이 올랐다. 읽어내려가보니 위포국가상이란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와 가맹국의 해당기관(조선은 지적소…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달리기도 좋지만…》
2024년 02월 12일 09:00
니시도꾜제2초중 리세황 달리기가 좋다 바람을 맞는게 기분이 좋다 그러니 난 오늘도 달린다 운동장을 체육관을… 달리기가 좋다 근데 난 복도도 달린다 -리세황…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중1 시 《기본동작》
2024년 02월 12일 08:00
니시도꾜제2초중 중1 황유사 맴맴… 맴맴… 시작됐다 여름방학소조가 땀내와 인내의 한달 어제도 기본동작 오늘도 기본동작 덩따덩 덩다라라라 래일도… -아이, …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작문 《싫어도 좋아도》
2024년 02월 09일 09:00
교또초급 초6 김사향 나는 동생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밉게 여길 때도 있다. 내 동생은 나보다 2살 손아래인 초급부 4학년생이다. 이름은 김조윤이라고 한다. 얼마나 번거러운지 …

추도비철거의 속내
2024년 02월 09일 08:31
《우리의 가슴에 칼을 박는 미친짓》 –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유가족협회가 군마현의 추도비강제철거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작문 《아침통학길에서》
2024년 02월 07일 17:00
요꼬하마초급 초5 리연의 나에겐 남동생이 2명 있어요. 유치반 높은반의 유엄과 3학년 하엄이예요. 둘다 장난꾸러기이지만 특히 하엄은 남의 이야기를 전혀 안 들을뿐아니라 자꾸 까불…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시 《가장 밝은 빛》
2024년 02월 07일 14:32
와까야마초중 리창요 어두운 길을 걸어간다 끝이 보이지 않은 길을 걸어간다 무섭다 되돌아가고싶다 엄마 그리워요 인기척이 났어 무슨 소리가 났어 내 발걸음은 …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초4 시 《눈물》
2024년 02월 07일 14:30
니시도꾜제1초중 김리나 입원식때도 졸원식때도 엉엉 울던 유치반시절의 나 여러 동무들과 친해질가고 글썽글썽하던 입학식때의 나 수업참관이며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