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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3월은 졸업의 계절이다. 졸업생들은 자기들을 낳아키워준 부모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키워준 교원, 관계자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감사를 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고저 새…

봄을 맞으며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은 불어도 분명 봄은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마른 나무가지에도 새 움들이 돋아나는 소리없는 소리를 듣는것 같다.

길동무와의 인연

누구에게나 성장과정에서 자극을 준 길동무는 귀중하다.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늘 숨결을 함께 하는가운데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받으며 세상물정을 하나씩 배워 점차 큰 희망을 키워나…

독재광풍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조국통일에 일조하는 언론사를 지향》하는 남조선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법적으로 강제페간판정을 받았다.

정열의 작곡가

우리 나라의 첫 인민예술가인 김옥성작곡가는 1916년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태여났다. 해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애착과 감수성을 키웠다. 독학으로 작곡가…

준엄한 교훈

70년전 8월 15일은 응당 신생한 우리 민족의 력사적인 기념일로 되여야 했다.

엄청난 환경오염

4년전에 일어난 東日本大震災는 天災였지만 福島원자력발전소사고는 완전한 人災였다.

유산

지방에서 인기를 끄는 어느 신문에서 독자들이 제일 눈여겨보는 기사가 부고란이라고 한다. 2면의 3분의 2가 부고로 메워졌다. 자그마한 지방도시에서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