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뿌리깊은 우호

1950년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은 《抗米援朝保家衛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전쟁에 참전하였다. 이 구호는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여 조선인민을 도와 싸우는것은 곧 중국인민자신…

명태철을 앞두고

가을 기운이 짙어간다. 송이철이 지나고 추수가 끝날무렵이면 노래에도 있듯이 동지섣달, 정이월의 동해바다 명태철이 시작된다.

정이 오가는 사회

올여름에 열린 제15차 장애자올림픽대회에 조국선수들이 런던대회에 이어 참가하였다. 이 소식에 접하여 2001년 6월호 잡지 《조국》에 실린 《인간사랑 넘치는 복지사회에서》라는 묶음…

풍만한 가을

여름의 무더위에 옷을 흠뻑 적시던것이 어제일같은데 아침저녁으로 선기가 돌아 가을이 한창이다. 선선한 날씨탓인지 감기에 걸려 코물이 줄줄 흐르는것을 보니 겨울이 달음박질로 찾아오는것…

李朝実録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李朝実録》은 정식으로는 《朝鮮王朝実録》이라고 한다.

수해와 인간쓰레기

함경북도수해복구에 전체 조선인민이 떨쳐나서고있다. 벌써 학교들이 수업을 개시하여 아이들의 글읽는 소리 랑랑하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그런데 조선에서의 미증유의 수해를 내심 좋아하는자…

문학적재보

조선문학사상 별처럼 빛나는 위인들도 많지만 리기영, 석윤기, 박태원선생들이 남긴 발자취를 뜨겁게 돌이켜본다. 그들이 남긴 작품들은 말없는 스승과 같다.

시금석

만일 위급하거나 곤난한 때 과연 누가 도와주는가. 예로부터 사람들은 진정한 벗은 어려운 때 안다고들 일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