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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감사를

올해도 한해가 다 저물어간다. 올해의 지면들을 훑어보느라니 재일동포들을 둘러싼 격동적인 사변들과 함께 본지 일군들과 독자들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감회깊이 떠오른다.

탄핵은 시작이다

마침내 박근혜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였다. 이 소식에 접한 민중의 기쁨의 환호와 함성이 온 남녘땅에 메아리쳤다.

《종북몰이》

현대판 마녀사냥이라고 할수 있는《종북몰이》는 박근혜가 저지른 죄악중에서도 손꼽히는것이다. 통합진보당이 위헌정당으로 내몰려 강제해산당하고 재미동포아줌마 신은미씨는 강연중에 폭탄세례를…

예나 지금이나

50년전 섣달의 본지 축쇄판을 펼쳐본다. 그때 어떤 일이 벌어졌던가. 한페지한페지 유심히 들여다보다가 눈길이 끌렸다. 중등교육실시 20주년기념 음악무용서사시 《조국의 해빛아래》다.

혁명전야

오늘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인민대중이야말로 사회적운동과 력사창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것을 위대한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특대형범죄자

1970년 남조선의 《사상계》 5월호에는 김지하의 장시《오적》이 실렸다. 5.16쿠데타 9주년 특집호라 일컬어진 잡지는 출판되자마자 삽시에 나가고 재판요구가 비발쳤다고 한다. 장시…

군사정보보호협정

다 죽은 선세로 된 박근혜패당은 남조선인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軍事情報包括保護協定》에 끝내 도장을 찍었다.

바통

우리 말에 계주봉과 바통이란 말이 있다. 《조선말대사전》을 펼쳐보니 바통이란 말이 보다 폭넓은 뜻을 가진다고 하지만 생활적으로는 별반 다름없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