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감사를
2016년 12월 19일 11:31
올해도 한해가 다 저물어간다. 올해의 지면들을 훑어보느라니 재일동포들을 둘러싼 격동적인 사변들과 함께 본지 일군들과 독자들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감회깊이 떠오른다.

탄핵은 시작이다
2016년 12월 12일 14:21
마침내 박근혜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였다. 이 소식에 접한 민중의 기쁨의 환호와 함성이 온 남녘땅에 메아리쳤다.

《종북몰이》
2016년 12월 09일 11:46
현대판 마녀사냥이라고 할수 있는《종북몰이》는 박근혜가 저지른 죄악중에서도 손꼽히는것이다. 통합진보당이 위헌정당으로 내몰려 강제해산당하고 재미동포아줌마 신은미씨는 강연중에 폭탄세례를…

예나 지금이나
2016년 12월 07일 11:08
50년전 섣달의 본지 축쇄판을 펼쳐본다. 그때 어떤 일이 벌어졌던가. 한페지한페지 유심히 들여다보다가 눈길이 끌렸다. 중등교육실시 20주년기념 음악무용서사시 《조국의 해빛아래》다.

혁명전야
2016년 12월 05일 11:55
오늘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인민대중이야말로 사회적운동과 력사창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것을 위대한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특대형범죄자
2016년 12월 02일 13:02
1970년 남조선의 《사상계》 5월호에는 김지하의 장시《오적》이 실렸다. 5.16쿠데타 9주년 특집호라 일컬어진 잡지는 출판되자마자 삽시에 나가고 재판요구가 비발쳤다고 한다. 장시…

군사정보보호협정
2016년 11월 30일 13:16
다 죽은 선세로 된 박근혜패당은 남조선인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軍事情報包括保護協定》에 끝내 도장을 찍었다.

바통
2016년 11월 28일 11:26
우리 말에 계주봉과 바통이란 말이 있다. 《조선말대사전》을 펼쳐보니 바통이란 말이 보다 폭넓은 뜻을 가진다고 하지만 생활적으로는 별반 다름없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