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엄마〉의 손》
2025년 02월 12일 10:00
히가시오사까초급 서순기 갓 태여난 날 껴안아 잘 왔다며 손이며 다리, 량볼을 어루만져주신 따뜻한 손 봄바람 살랑 화창한 봄날에 잘 다니자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포근한 손

통계에 나타난 후대사랑
2025년 02월 10일 08:28
시대의 추세에 맞게 전자판에 힘을 넣고있는 조선신보사 편집국에서는 지난해 전자판열람수를 놓고 독자들의 경향을 분석, 총화하였다. 지난해 방문수는 그 전해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였…

AI경쟁의 시작
2025년 02월 07일 07:48
중국기업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생성AI(인공지능)에 대한 광란적인 반응이 이어지고있다. 서방나라 언론은 《중국정부에 정보가 류출하는 위험성이 있다.》며 중국산AI에…

홀로 선 꽃무대
2025년 02월 05일 10:27
각지에서 조직되는 새해모임은 스무살을 맞이하는 청년들의 축하모임과 더불어 진행될 경우가 많다. 청년들은 부모들에게 애지중지 키워준데 대한 감사는 물론 참된 조선사람이 되라고 우리 …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작문 《삼형제》
2025년 02월 03일 17:01
요꼬하마초급 리유이 나에게는 쌍둥이의 언니 마이와 5살나이가 떨어진 남동생 철구가 있어요. 우리 삼형제는 정말 사이가 좋아요. 바쁘게 일하시는 엄마 대신에 우리 쌍둥이는 매…

류다른 새해모임
2025년 02월 03일 08:26
해마다 같은 시기, 같은 장소, 같은 규모로 진행되는 거주지역의 지부새해모임이지만 올해는 참으로 뜻깊은 모임이 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신 보도…

유럽의 위기
2025년 01월 31일 09:47
유럽이 동시에 혼란에 빠져들고있다. 프랑스에서는 한해사이에 수상이 네번 바뀌였다. 련립정권이 붕괴된 도이췰란드에서는 2월에 총선거가 실시된다. 다른 나라들도 정치, 경제적 불안정성…

〈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5 시《산, 산, 또 산!》
2025년 01월 28일 09:10
세이방초중 허가나 백두산, 묘향산, 금강산… 내 눈앞엔 분명 있네 높고 험한 산, 산, 또 산! 근데 왜 그럴가? 짙은 안개 끼여 안보이네 안보이네 산들아, 어디 숨었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