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붉은 응원단》

《비행장에 내려서 일본땅을 밟은 순간부터 조국땅에 들어서는 느낌을 받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동포들의 소리가 우리의 심장을 울리였기때문이다.》 녀자축구선수들은 …

【만화】우리의 화원 23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일상 그리고 우리 학교를 둘러싼 동포사회를 그린 만화를 련재한다. (작자는 오사까중고 김지세교원) 돌가보(1), (2…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립상 

알제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적 즉시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다시 부결되였다. 유엔안보리 15개 성원국들중 13개국…

대중이 반기는 발전변화

5개년계획수행의 4년째 해인 올해도 어김없이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포성이 울려퍼졌다. 송화거리와 화성지구 1, 2단계 건설에 이어 3단계 건설이 시작되였다.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시 《찰칵!》

도꾜제4초중 중2 최규순 여름방학 과제 《우리 동네의 모습을 찍는다》 사진기 하나를 가지고 맨 먼저 하교길에서 찰칵!   학교근처 옛 절간 내 어릴적 다니던 《모또기보육원…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중3 시 《어머니의 프렛샤》

니시도꾜제1초중 위성태 넷째수업이 끝남을 알리는 종소리 드디여 왔구나 동무들이 웃는 이 시간에 나는 한숨 쉰다

24년전에 내다본 세계

24올해 광명성절을 전후한 시기에 모스크바에서 현대판 신식민주의를 반대하는 국제연단 《민족들의 자유를 위하여》(2월 15~17일)가 열리였다. 여러 나라 당대표단과 함께 조선로동당…

〈제46차 《꽃송이》 1등작품〉중2 작문 《대를 이어 펄럭이리》

도꾜중고 강희성 9월인데도 불더위가 계속되는 2023년, 이 더위에 못지 않은 열기에 끓는 곳이 있다. 바로 우리 도꾜조선중고급학교 운동장이다. 장중한 취주악연주가 하늘높이 울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