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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인의 심정으로

련인을 기다리는 심정이라고 할가. 재미교포아줌마가 《오마이뉴스》에 현재 련재중인 방문기를 보며 느끼는 감흥이다. 한번도 만나본적도 없지만 마음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희로애락을 공유하…

엄동의 축제를 앞두고

立春이 지났다. 무심결에 《早春賦》의 첫 구절이 입밖으로 튀여나오는 계절이다.

천사같은 할머니

籾井勝人란자가 NHK 회장취임 첫 기자회견자리에서 《종군위안부》문제를 놓고 또다시 엉뚱한 망언을 터뜨린 사건에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든 가운데 남조선의 《위안부》희생자인 황금자할…

설인사

오는 31일은 음력설이다. 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음력설명절을 계기로 서로를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부터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자는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의하였다. 말하…

일본의 紙幣

일본의 한 국립대학 명예교수가 1만円지페에 인쇄되여있는 福沢諭吉의 초상을 삭제하는 운동을 시작한다고 한다.

안중근박물관

중국이 할빈역앞에 《안중근박물관》을 세우고 전격 공개했다. 비석이 아니라 박물관을 어느 나라에도 알리지 않고 극비밀리에 건설하고 개관식도 단독으로 거행했으니 세계가 놀랐다.

깨우침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이라고 한다. 일본과 중국에 흩어져 살아도 년에 몇번 만났다 헤여지는 동갑친구는 언제나 기쁨과 신심을 안겨주는 귀중한 존재다.

《명태대풍》의 재현

동해의 바다가사람들은 음력 10월부터 11월까지를 《도루메기철》, 가장 추운 음력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를 《명태잡이철》이라고 하였다. 70년대로부터 80년대에 조국을 방문하면…

《천안함 프로젝트》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천안함》침몰사건은 전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이후 조선반도정세를 오늘과 같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하는 단서를 열었다.

바람

희망찬 새해 2014년이 밝았다. 평범한 날과 달이 아닌 투쟁과 혁신의 나날로 새겨진 지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원대한 포부와 뜨거운 결의를 안고 새해를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