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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평양

 평양의 봄은 참으로 아름답다.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을 끼고 모란봉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평양은 원래 버드나무가 많고 풍치가 좋아 류경(柳京) 이라고 불리웠다.

소박한 감상

금강산가극단창립 40돐을 기념하는 東京공연을 깊은 감동속에 관람했다.

비정상과 정상

얼마전5월의 훈풍에 이끌리다싶이 日比谷公園에 산책을 갔다. 도이췰란드페어라 일컬어진 행사장은 립추의 여지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손님들은 도이췰란드의 생맥주를 손에 들고 삼삼…

《1914》를 생각한다

요즘 《제1차세계대전 100년》이라는 글을 자주 본다.과거의 전쟁과는 다른 엄청난 파괴와 살륙이 감행된 렬강사이의 전쟁은 재일동포사회의 형성과 밀접히 결부되여있다.

침몰하는 《박근혜호》

북측의 박근혜정권에 대한 《최종평가》가 내려졌다.

웃음에 넘쳐

패전 69년을 눈앞에 둔 일본은 이제 전쟁도 모르는 세대들이 대다수이다. 평화는 늘쌍 곁에 있고 기아와 추위도 모르고 사니 지난날에 비하면 행복하지 않은가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

군사적유착

아프리카의 남수단에 파견된 일본자위대가 남조선부대에 탄약을 제공한 사실이 탈루되였다. ◆외국군대끼리 무기탄약을 주고받는다는것은 수량의 다과를 막론하고 있을수 없는 일이다. 무슨 눈…

흐뭇한 마음

《우리》 체육선수들을 응원하는것만큼 흥분되는 일은 평소에 없다. 우리 학교 학생이나 조국에서 일본에 들어온 선수들의 경우가 그렇다.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새로운 장

누구나 모교에는 잊지 못할 추억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민족교육의 꽃대문에 들어선것이 반세기를 넘는 옛일로 되였으니 그날의 교사는 흔적없이 사라지고 새 교사가 우뚝 섰다는 반…

팔방미인의 관광지

관광에 좋은 계절이 왔다. 갖가지 꽃이 피고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이 시절에 산들한 바람을 타고 나들이가면 얼마나 좋으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