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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솟은 비행장청사

7월달에 선보인 평양국제비행장의 새 청사 사진인가 해서 스쳐지날번 하다가 해설글을 보니 어지간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갈마비행장이라 적혀있지 않는가.

엄청난 인식의 차

얼마전 서울에서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국방상회담》이라는게 열렸는데 량자가 주고받은 내용이 해괴하기 그지없다.

락관과 희망에 넘쳐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1년 8개월만에 금강산에서 이루어졌다. 보도에 접하느라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신혼생활 반년만에 헤여지다가 65년만에 상봉을 이룬…

심한 력사외곡

패전 70년에 즈음하여 安倍首相이 한 담화에서 일제침략에 대한 진지한 사죄와 반성을 찾아볼수 없다.

《사대주의를 하면…》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그날은 오리

어머니는 석달동안 조국을 방문하여 조선대학교에 다니다가 귀국한 딸집에서 보냈다. 오래동안 전임으로 활동하여 오로지 애족애국의 한길에서 살아온 어머니는 언제나 조국방문을 기쁨으로 여…

동반자

《바늘 가는데 실 간다》고 한다. 늘 따라다니는 밀접한 관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沖縄에서도 외롭지 않다》는 김수섭 이전 총련본부위원장의 말(본지 10월 7일부)이 강한 여운을 …

숭고한 인민관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최고령도자의 연설에 접하여 2012년 4월 15일의 력사적연설을 현장에서 접하게 된 감동이 떠올랐다.

자력갱생의 넋

1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할가. 하루가 다르게 면모를 바꾸어나가는 조국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어서 찾아가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작년에는 평양의 중심에 우뚝 솟은 창전거리의 웅장…

주한미국대사

전번에 서울에서 칼벼락을 당한 리퍼트 등 력대 주남조선미국대사는 23명에 이르는데 이자들은 보통 외교관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