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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의 전쟁모의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당사국들이 전투행위를 일시 중지했을뿐이며 〈정전〉은 언제든 깨질수 있다.》- 미국은 오랜 교전국앞에서 어떻게든 으름장을 놓고싶은것 같다.

《제2의 나크바》

10월 7일에 발생한 하마스의 대이스라엘습격사건과 이를 빌미로 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의 병원 등 민간시설에 대한 무자비한 폭격파괴작전과 민간인대량학살만행의 배경과 현사태의 본질을…

따라앞서기

조선말대사전은 《따라배우다》는 올림말을 《본받아서 그대로 하다.》, 《따라앞서다》는 《앞선 자리나 수준을 따라잡고 더 앞서다.》라고 뜻풀이하고있다. 이 어휘들은 최근년간 조선의 언…

고다이라발 기사

올해도 졸업식(3월20일부)과 입학식(4월17일부)을 비롯하여 조선대학교에 관한 기사가 본지에 많이 실렸다. ◆교직원들이 지면을 풍부히 해주었다. 정치, 경제, 문화의 고정란, 련…

다시 가자를 바라보다

이스라엘에 의한 가자지구북부침공과 파괴로 인해 피난민들이 가자지구남부에로 몰리고있다. 7일에도꾜도내에서 진행된 심포쥼에서는 가자지구 주민들의 에짚트에로의 대피문제가 론점이 되였다.

제 무덤을 파는 미국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 중동에서의 무력충돌이 격화되고있는 가운데 미국이 수상한 행보를 드러내고있다.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련달아 남조선에 날아들었다. 서울에서의 대결모의판이 …

사진에 비낀 새시대

농사가 특별히 강조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투하는 조선각지 농장들의 사진이 언론메체들을 통해 유난히도 많이 공개되였다. ◆모두 류사한 사진들이여서 어느 농장인지는 …

올해의 마감까지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작년말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호소하시였다. 그 심오한 뜻을 되새기게 된…

가자를 바라보다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의 참상을 전하는 서방의 언론보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민중에 대해 일상적으로 감행하고있는 점령과 살륙의 사실은 묵인한채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민중들이 선택한 민…

《곡식은 인간의 노력의 열매》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의 농장원들은 가을이면 얼굴을 들지 못했다고 한다. 한해농사총화때마다 뒤자리에 있었기때문이다. 이러한 농장이 올해는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는 자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