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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소년단명절 즐겁게 경축/예술공연, 체육경기 진행

2013년 06월 08일 09:00 공화국

조선소년단창립 67돐을 경축하는 행사들이 전국의 소학교와 초급중학교들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일 전국의 소년단조직들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7돐경축 단총회들과 입단식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평양룡흥초급중학교에서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체육유희오락경기의 일부(평양지국)

평양룡흥초급중학교에서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체육유희오락경기의 일부(평양지국)

평양룡흥초급중학교(대성구역)의 소년단원들은 학생예술소조공연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등으로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이날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학교운동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자식들과 함께 명절을 쇠려고 찾아온 학부모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전교의 소년단원들은 대성산팀과 모란봉팀으로 갈라 글자붙이기, 롱구공넣기, 무릎싸움,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근 30개의 다양한 종목의 열띤 경기를 진행하였다.

민속체육종목인 바줄당기기는 집단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는것으로서 경기의 마감을 장식하였다.

학부모들도 저저마다 목소리를 합쳐 자식들이 속한 팀마다에 힘을 더해주었다.

혼성줄넘기기, 학부형공안고 달리기경기들은 명랑하게 자라는 조선소년들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학교는 지난 기간 학과학습을 잘하여 여러명의 김일성소년영예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전국학생예술축전, 전국아동음악방송예술축전들에서 여러차례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학부형인 김경철주민(42살, 정무원)은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국가적명절로 쇠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후대사랑에 가슴이 젖어온다며 자녀교육과 교양에 힘을 넣어 강성국가의 주인공으로 키울것이라고 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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