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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꽃송이》 1등작품〉초6 시 《엄마》의 손

2025년 02월 12일 10:00 꽃송이1등작품

히가시오사까초급 서순기

갓 태여난 날 껴안아

잘 왔다며

손이며 다리, 량볼을

어루만져주신 따뜻한 손

 

봄바람 살랑 화창한 봄날에

잘 다니자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포근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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