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까야마 《길잡이》4/관계자들의 뜨거운 마음
2024년 07월 17일 12:00 문화선대들의 뜻을 꿋꿋이 이어나가리
《마이(舞)LOVE 우리 학교 채리티예술공연 〈길잡이〉4》(7일)가 진행된 오까야마현 구라씨끼시게이붕깡(倉敷市芸文館)에는 현내외의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약 1,000명이 모여들었다. 동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까야마동포사회가 걸어온 력사를 가슴깊이 되새겼다. 공연에 출연한 8살로부터 86살까지의 여러 세대 동포들은 애족애국의 계주봉을 꿋꿋이 이어 찬란한 앞길의 《길잡이》가 될 결심을 피력하였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길잡이》공연은 오까야마초중의 로후화된 강당을 보수하기 위하여 2013년에 젊은 동포들이 중심이 되여 처음으로 조직한 채리티예술공연으로서 15, 17년 그리고 올해의 4번에 걸쳐 개최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