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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중기계,  단천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설비생산 결속

2024년 05월 01일 06:30 경제

나라의 대규모기계생산기지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

조선굴지의 대규모기계생산기지인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또 하나의 자랑찬 실체를 이루어냈다.

《로동신문》(4월 30일부)에 의하면 련합기업소에서는 무게만 해도 수천t이나 되는 단천1호발전소용 대용량발전설비들의 생산을 전부 결속하였다.

현재 추진중인 단천발전소건설은 조선의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규모가 가장 큰 공사이다. 량강도 삼수군에서 함경남도 단천시까지 드넓은 지역에 수로를 뚫고 여러개의 언제와 발전소들을 일떠세우고 전기를 얻는다.

발전설비들을 실은 마지막수송대렬이 현지로 출발하였다.

지난 4월 28일 오후 단천1호발전소 3호기용 중요발전설비들을 실은 마지막수송대렬이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 대안구역안의 각계층 인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현지로 출발하였다.

결과 나라의 전력생산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단천발전소 1단계공사를 당이 정해준 기간에 끝낼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나라의 전력생산에 기여할 단천1호발전소용 대용량발전설비생산을 빛나게 결속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앙양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중요대상설비들의 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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