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지원사업에 주력/녀성동맹사이다마 고문회총회
2023년 05월 08일 10:07 동포생활녀성동맹사이다마 고문회총회가 4월 23일 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25명의 고문들이 참가하였다.
2019년 4월 1일에 발족한 고문회는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그동안 총회를 가지지 못하였다.
총회에서는 3년간의 사업보고에 이어 2022년도의 재정결산, 회칙의 수정 및 보충안, 역원선출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해당한 결정들이 채택되였다.
고문회에서는 작년 사이다마초중창립 60돐을 축하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을 벌렸다. 특히 기금사업에서 애국열성을 발휘한 고문들은 이곳 학교 학생, 원아들에게 체육기자재(뜀틀 4대)를 기증하였다. 그리고 유치반 2살반 원아들에게 손수 만든 급식용 앞치마를 선물하였다.
또한 고문회 발족후 정례화된 《할머니급식》을 년 2번 꾸준히 진행하여 여기에 실수22명, 연수 35명의 고문들과 동포들을 망라하였다.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벌려온 결과 작년 총련본부대회에서는 고문회가 이곳 애족애국운동을 가속화시켜나가는데 기여한데 대해 표창을 받았다.
총회 2부에서는 작년 11월26일에 진행된 사이다마동포무용이야기《어머니의 자서전》에 대한 소개가 있은 다음 《어머니의 자서전》이 상영되였다.
고문들은 앞으로도 동포들과 우리 학교를 다니는 학생, 원아들을 위하여 열성껏 사업해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녀성동맹사이다마 고문회】